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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의서한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08-07-09 13:39
조회수: 1632 / 추천수: 54
 
<파트장, Key-man에 대한 직책기술수당 일방지급 정책에 대하여>

  회사는 지난 6월 30일 상여금을 지급하면서 단체협약 49조 3항(기타 제수당 및 지급대상, 등급, 금액 등 지급조건에 대하여는 별도로 정한바(수당지급기준표)에 따른다)을 무시한채 파트장, 소위 Key-man이라는 20명에게 수당인상을 지급했습니다. 이에 지회가 항의하자 회사는 김형철이사를 통해 지회임원을 면담하면서 수당지급은 실수였고, 7월 7일자 급여에서 회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지회도 원상회복조치를 요구하며, 회사의 입장을 기다렸고 별다른 논쟁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면담시 밝혔던 입장과는 다르게 7월 7일자 급여지급 시 일방 지급된 수당의 회수는 커녕 또다시 파트장에게 일괄적으로 150,000원씩을 지급했고, Key-man에게 일방지급된 수당도 회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체협약갱신교섭중임에도 회사가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합의도 없이, 약속도 지키지도 않으면서 특정직책에 일방적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일방적인 행위에 대하여 지회는 심한 분노를 느끼며, 격한 비난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지회는 지난 6월 26일 경영지원담당 임원으로부터 6월 27일에는 단체교섭 실무 13차교섭에서 별도로 회사가 현장관리인력 POOL형성을 위한 Key-man 육성방안을 설명하면서 Key-man에 대하여 직책신설과 수당지급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들은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파트장들에 대한 수당인상지급은 언급도 없었습니다.

  지회는 회사가 애초 해외공장사업에 대비하고 현장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여 생산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순수한 목적을 벗어나 교육이수자에 대하여 책임감부여라는 명목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단체협약 위반이며, 승격대상자(5급이상)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지 않은 것이며, 정확한 직책도 없고 업무도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의 이러한 정책에 대해 지회는 분명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고, 아울러 해외공장의 파견인원대상, 수행업무, 업무수행기간, 현장인력 해외파견 후 현장공백인력 대책방안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정확하게 답변도 하지 않았으며, 아울러 Key-man제도를 시행하는 유사한 업체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지회의 입장에 회사는 그렇게 하겠다는 입장도 밝힌 바 있ㅅ브니다.

  지회는 이번 단체협약을 무시한 회사의 일방적 수당지급건과 관련하여 회사가 개별적인 특혜성 임금인상을 통한 공적 조직관리를 위한 목적과 금전을 이용한 조합원간의 불신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라 판단합니다. 따라서 지회는 파트장에 대한 직책기술수당 인상, Key-man에 대한 신규직책, 수당신설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

  만약 이러한 지회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노사관계의 안정과 발전에 대하여 회사 스스로가 저행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고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발생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 책임은 회사에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혀둡니다.


                                               2008. 7. 9
                         전국금속노동조합 S&T대우지회 확대간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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