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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사는 지회와 조합원간의 분열에 목적을 둔 파트장에 대한 조합탈퇴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08-11-26 11:52
조회수: 1394
 
지회는 08년 임·단협 마무리를 위한 총회 다음날부터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 GM대우의 생산감소로 인하여 자동차부품사업 현장에 조합원들이 5일간의 년·월차를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노사협의를 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많은 조합원이 장기간의 휴업까지도 협의를 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회사는 지회와 조합원간의 분열을 목적으로 파트장에 대한 조합탈퇴공작을 진행하고 있다.

지회는 파트장들이 자발적으로 탈퇴원서를 작성해서 지회에 보내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 또한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보아 회사가 파트장들에게 강제적으로 탈퇴를 강요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러한 회사의 행위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임을 밝힌다.

현장에서는 파트장들을 강제적으로 조합탈퇴공작을 벌여 현장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일반사원들에 대해서는 사직을 강요하고 현재의 경영위기를 틈타 지회무력화에 초점을 맞춘 회사의 부당노동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이다.

지회는 파트장들에게 당부한다.
회사의 지회무력화 초점에 맞춰 파트장들의 조합탈퇴강요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임으로 회사의 강제정책에 이끌려 조합을 탈퇴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
회사는 조합탈퇴공작을 통해 지회의 분열과 무력화를 꾀할 수 있겠지만 파트장들은 조합을 강제적으로 탈퇴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파트장들이 파트장의 직책과 조합원이라는 신분에서 이중적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회는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소중한 만큼 힘들더라도 함께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의 위기는 우리에게 커다란 시련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어깨를 맞대고 지회를 중심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놓여있다.

현재의 경제위기와 이에 맞물린 GM의 위기로 인한 회사의 경영위기에 대하여 지회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회사가 노사간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해야하는 시점에서 위기를 기회로 지회무력화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앞으로 노사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지회는 모두가 함께 갈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판단한다.
이미 회사는 일반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직을 강요하고 있으며, 현장에도 고용불안에 대한 소문을 유포하고 있고, 11/25일에는 지회에 조합원 고용대책에 대해 협의하자고 공문을 보내왔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닥쳐올지 모르지만 회사의 지회침탈정책은 올바르지 못한 행위임을 분명히 지적한다.

다시 한번 밝힌다.
회사는 경제위기를 틈타 고용을 빌미로 한 조합원탈퇴공작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파트장들은 부당하게 진행되고 있는 회사의 조합탈퇴강요에 불응하기를 재차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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