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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호가 따뜻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7-01-12 08:29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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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호가 따뜻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10일, 한광호 열사 300일 투쟁승리 문화제…“좌절해도 서로 얼굴 보며 새로운 투쟁 다짐”

 

 

추위가 갑자기 덮친 1월10일 저녁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노조가 ‘뇌물상납 불법파견 노조파괴범죄자 정몽구 구속, 한광호 열사 300일 투쟁승리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에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 대전충북지부, 투쟁사업장 조합원들과 유성범국민대책위원회 참여 시민사회단체 회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성민 유성기업 영동지회장은 투쟁 결의발언을 했다. 김성민 지회장은 “이렇게 추운 날 따뜻한 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광호가 매일 꿈꿀 수 있고 언 몸을 녹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300일 투쟁의 소회를 밝혔다.

 

김성민 지회장은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지만 조합원과 노조의 힘으로 작은 승리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우리가 여전히 살아있고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자본과 하수인들은 우리를 주저앉히려 한다”고 상기했다. 김 지회장은 “오늘 좌절해도 서로 얼굴 한 번 보면서 새로운 투쟁을 다짐하자. 아산-영동지회 조합원들 주저앉았다 엉덩이 툭툭 털면서 다시 일어서자. 그렇게 싸우자”고 독려했다.

 

노동자, 시민, 학생들은 한광호 열사를 상징하는 등을 농성장 주변에 달고 문화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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