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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T중공업 노조 농성장 현수막 난도질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7-02-28 11:18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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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 노조 농성장 현수막 난도질

노조, 수사 의뢰

 

S&T중공업지회(지회장 김상철) 노숙 농성장 주변 현수막 도난·훼손사건이 한 달 보름 남짓 사이 4건이나 일어났다.

 

지난 1월 15일, 1월 30일 새벽 현수막 세 개씩이 사라진데 이어 22일과 24일 새벽 잇따라 현수막이 훼손됐다. 경찰도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지회는 1월 3일부터 임금피크제와 휴업 휴가 등을 반대하며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S&T저축은행 앞 인도에서 노숙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도 입구 네 곳을 포함해서 농성장 주변은 집회 신고를 냈기 때문에 3월 12일까지 자유롭게 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1월 30일 건은 지난 7일 경찰 조사에서 회사 직원 2명이 "우발적으로 저질렀다"며 범행을 시인한 상태다. 경찰은 최근 1월 15일 건과 관련한 CCTV도 분석해 관련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22일 건은 현수막 1장이 위에서 아래로 흉기로 그어져 훼손됐고, 24일 건은 현수막 15장을 아예 '대놓고' 흉기로 그었다.

 

김영종 지회 노동안전법규 부장은 "24일 오후 창원중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하도 훼손 사건이 많이 일어나 지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창원중부서 앞 집회도 검토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재발 방지를 위해 다시금 경찰에 엄정하고 재빠른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노동조합에서 천막 농성하는 걸 많이 봤지만, 이런 식으로 농성장 주변 현수막이 여러 차례 훼손되는 건 처음본다"며 "24일 건도 CCTV를 확보해서 분석하고 있으며,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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