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요구안에 대해 ‘본격적인 교섭 진행’
채권단 “우발채무 의견조정” 마무리
S&T컨소시엄과 채권단의 매각협상에서 문제되었던 우발채무가 정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채권단 내부적으로 우발채무에 대해 해소되었기에 이후 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S&T컨소시엄측과 우리은행간의 투자계약 잠정 체결진행.
➠ S&T중공업은 S&T 컨소시엄에 잠정합의에 대한 설명과 승인절차 진행.
➠ 채권단, 채권단협의회 소집 잠정합의안에 대한 설명 및 회의에 안건상정, 승인절차
➠양측의 승인절차가 완료되면 투자계약체결
➠ S&T컨소시엄은 대우정밀에 인수단 파견
➠ 신설법인에 대한 각종 법적사항처리 및 등록절차 등 진행. 잔금 지불 등 최종계약
정리하면 지금의 매각진행정도는 S&T컨소시엄은 채권단과의 잠정합의에 대해 승인절차가 완료된 상태이고 채권단은 우발채무에 대한 의견조정이 끝나 잠정합의안에 대해 설명 및 승인절차와 투자계약체결이 남은 상태이다. 그 동안 문제가 되었던 채권단 내 우발채무에 대해 사전 의견조율이 마무리된 상태이므로 이후 일정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정대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회에서는 투자계약 체결전 사전합의를 요구했고 지난 4차 매각교섭에서 S&T컨소시엄은 “투자계약체결 전 지회와 합의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 S&T컨소시엄과 지회간의 매각교섭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주 부터 지회요구안에 대해 실무 및 본교섭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회에서도 본계약 체결 전 S&T컨소시엄과 합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사전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투자계약이 체결되더라도 인수단의 대우정밀 출입을 저지하는 것부터 시작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아울러 이후 진행되는 매각교섭 내용에 대해 신속하게 조합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