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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일과 17일 3~4차 금속총파업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2-08-09 10:42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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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과 17일 3~4차 금속총파업

 

7일 중집 결정 “금속노조 건재함 보여주겠다”
용역투입 등 노동탄압 규탄 총파업 의미 추가

 

금속노조가 지난 달 13일과 20일에 이어 오는 8월 10일 ‘3차 총파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노조는 오는 17일 4차 총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7일 중앙집행위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노조는 오는 10일 사측에 노조 요구안 수용을 촉구함과 동시에 지난 달 27일 벌어진 만도와 에스제이엠(SJM) 직장폐쇄와 용역투입을 규탄하는 성격을 포함해 3차 총파업을 벌인다. 이 같은 3차 총파업 일정은 만도 및 에스제이엠 사태에 따라 애초 파업 추진일정보다 한 주 앞당긴 계획이다. 노조는 이날 중집위 때 “용역깡패의 현장 침탈과 정권의 방관 및 비호에 대해 단호하고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을 비롯한 임단협 미타결 사업장 조합원을 10일 총파업의 주요 동력으로 하고 임단협 타결 사업장의 경우 조합원 총회와 보고대회 등으로 ‘3차 총파업’에 결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날 노조는 지역별로 만도 및 에스제이엠 사태를 사실상 방조한 노동부를 규탄하는 지역노동청 항의집회도 개최한다.

 

이어 노조는 그 다음 주인 오는 17일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에 중앙교섭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는 ‘4차 총파업’을 벌인다. 금속 중앙교섭은 지난 6월 26일 교섭결렬 뒤 8월 7일 현재까지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까지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사측이 노조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아 임단협이 끝나지 않을 경우 4차 총파업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민주노총은 금속노조 파업동력을 지역별로 모아 용역침탈 등 노동탄압을 규탄하는 집회개최도 추진 중이다.

 

노조는 지난 달 13일과 20일 △심야노동 철폐 및 근무형태 변경 △비정규직 정규직화 △원하청불공정거래 근절 등을 촉구하는 두 차례 총파업을 벌였다. 이때 총파업규모는 금속노조 출범 이래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름휴가를 앞둔 지난 달 27일 에스제이엠과 만도에 용역이 대규모로 투입되고 직장폐쇄가 단행됐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지난 5일 긴급 중집위를 열어 “금속노조 주요 사업장에 대한 동시 용역침탈은 금속노조 8월 파업 동력을 질식시키기 위한 기회침탈”로 이번 사태를 규정했다. 박상철 노조위원장은 “노동탄압 국면에 대한 현장 조합원의 불안을 해소하고 금속노조가 건재하다는 것을 시급히 보여줘야 한다”며 8월 3~4차 총파업을 잇달아 배치한 배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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