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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T중공업 노조 현수막, 인사팀서 몰래 훼손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7-02-03 16:33
조회수: 317
 

 

S&T중공업 노조 현수막, 인사팀서 몰래 훼손

S&T중공업 직원 2명 피혐의자 신분 조사 예정
경찰 "공모 여부 주목", 노조 "사측 지시인지 촉각"

 

S&T중공업지회(지회장 김상철) 노숙 농성장 주변 현수막을 몰래 거둬간 사건 수사가 본격화했다. S&T중공업지회 간부가 경찰이 확보한 CCTV에 나온 인물이 S&T중공업 HR팀(인사) 직원 2명이라고 진술했다. 경찰도 이들 직원 2명에 대한 소환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피의자가 아닌 사건 혐의가 있는 신분(피혐의자)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김영종 전국금속노조 S&T중공업지회 노동안전법규부장은 2일 통화에서 "2일 오전 10시께 창원중부경찰서 생활범죄팀으로 가서 30일 새벽 중앙사거리 교통상황 관련 CCTV에 나온 인물이 HR팀 ㄱ 차장과 ㄴ 과장이라고 말했다"며 "이 밖에도 현수막 관련 견적서도 제출하고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도 "S&T중공업 HR팀 부장에게 전화해서 관련 직원 2명이 2일 오후 3시까지 경찰서로 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한 사람은 아프고, 다른 직원은 타지역 출장이라서 경찰서에 오지 않았다. 회사 측에서는 7~8일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지만, 우리는 당장 내일(3일)이라도 경찰서로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이처럼 조사를 서두르는 것은 이번 사건이 지역 노동계를 자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로 떠오르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또 "단순 재물손괴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공모해서 사건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15일 일어난 현수막 사건도 연계 조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욱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지부장은 "만약 회사 측 소행으로 밝혀진다면 이는 단순히 개인 차원 행동이 아닌 회사 지시에 의한 행동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노사관계를 대안도 없이 파국으로 모는 것도 모자라 불법행위까지 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홍 지부장은 또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기업주라면 더는 사태를 방관하거나 장기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 회장에게 적극적인 사태해결을 요구했다.


한편, 2014년 12월에는 창원시 의창구에서 금속노조 케이비알지회 조합원들이 내걸었던 사측 규탄 현수막을 철거하자 이를 항의하고자 조합원들이 시청을 찾아가 안상수 창원시장과 면담을 요구하기도 했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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