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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하신 집부님 수고 많았습니다.
가결되어 차기 집부에게 넘겨야 하는데 좀 거시기 하네요!
부결이 위기일수도 있지만 "위기가 기회"란 말이 있잖아요.
이번 기회에 회사의 속마음을 확인기회로 생각하시길,,,,
재교섭에 응한다면 회사가 조합원을 사원으로 생각한것이고 아니면 임시방편으로 불을 꺼고보자는
속셈이니 부결이 회사의 속마음을 알수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돈이야 솔직히 많이 받으면 좋치요 하지만 우리 조합원은 지난 1년의 기억을 잊을수없습니다.
이번합의서에 지난 1년을 잊게하는 시원한 구절이 없다는겁니다.
작년합의때 이문구면 당연히 문구에 동반될것이라 생각은 우리생각이고 회사는 문구대로만
해석하고 추진하니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번 문제점은 쟁대위에서 의견수렴했을거라 의심치않고 거론치않겠습니다.
어제 집부이하 지회장님 현장순회때 말한대로 해주실것을 당부드리면 승리의 그날까지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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