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본부장님 파워가 엄청 세신 모양입니다.
파워가 세다한들 최회장님 따라가겠습니까? 최회장님 한 마디면 말끔하게 정리되는 것 지금까지 8년동안 지켜보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파워가 세신 경영지원본부장님.
12월31일까지 노사합의가 되지 않으면 정년퇴직 하시는 분들에게 한 푼도 없다고 하신 말씀처럼
경영지원본부장님도 12월31일까지 노사합의가 되지 않으면 2015년 임금반납하시고 밥숟가락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현장의 조합원들과 종업원들은 올 한해 해야 할 모든 생산 목표를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정년퇴직 하시는 분들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경영본부장님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마무리 되어야 할 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했으니 결국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당연히 무노동무임금이 적용되어야 하겠지요.
최회장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경영지원본부장님의 책임과 권한으로 12월31일까지 마무리 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동안은 최고경영자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책임과 권한으로 무엇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막강한 책임과 권한을 믿어 보겠습니다.
2014년 단체교섭에 경영진을 제외한 파트장들과 사원들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들도 푸짐한 크리스마스 성과금을 선물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