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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저씨는 조합원입니다


글쓴이: 강수미

등록일: 2007-09-21 18:16
조회수: 1288 / 추천수: 9
 
s&t에 다니는 조합원 아내여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군요
우리의 아저씨들은 수십년을 일해온 회사에서  밥한끼 못얻어 먹고 우리의 식구들에게 명절을 잘지내라는 인사하자는데 불법이라며 방해하고                                                                                                  

우리의 아내들은 가계살이가 힘듭니다.
엉거주춤 제사비만 마련해 부모님께 달려갑니다.
어느 s&t의 아내들은 생각지도 않았던 xx만원의 격려금으로  
조카들 양말이랑 부모님 용돈도 많이 드리고 오세요
그건 자기들의 남편들이 회장님의 경영을 무조건 따르고,
직장폐쇄로 우리아저씨들을 일터에서 쫒아내고 대화도 부정하는 s&t핑구의 희안한 방침으로,
연봉제 아저씨들이 밤낮으로 현장에서 일해주고
정문과 식당에서 열심히 우리아저씨들을 막아선 노고의 보답입니다.
s&t대표이사님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더니만
입에 침도 안바르고 뻔지르하게 거짓말만 해 대네요
정말 우리를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대책없는 회장을 설득해 지회와 이야기를 하십시오
고함지르고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자기 이야기만 하지말고
우리의 이야기도 하게해 주고 귀를 열고 들어주시라고.....
s&t임원진 여러분의 자식들은 다 커고 명절에 조상을 안 보셔도 되겠지만
우리의 자식들은 아직 더 키워야 하고
우리의 명절엔 모든 친척들과 얼굴을 마주보고 부대끼며 보냅니다.
지회간부 아저씨들.
힘들고 어렵더라도 견디어 주세요
우리끼리만 고향갑니다.   미안하구요.
앞으로의 계획을 철저히 세워주세요
열심히. 열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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