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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T중공업의 노조탄압 실상


글쓴이: 통일지회

등록일: 2006-09-13 07:45
조회수: 1912 / 추천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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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의 노조탄압 실상!!
250명 부당휴가, 90명 징계해고, 무법적인 고소고발과 징계!

S&T중공업의 06임,단협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축제 분위기인“최평규 회장 취임식 및 S&T대우 출범식”을 앞두고 있는 대우정밀에 저희 S&T중공업 조합원들이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대우정밀을 인수하면서 이제 S&T 글로벌 그룹으로 변한 사측의 노조 탄압으로 인해 고통 받는 S&T중공업 사원들의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고자 함이며 혹, 대우정밀에서도 S&T중공업과 똑같은 사례가 발생될 우려를 견지하고자 함입니다.
M&A이후, S&T중공업은 온갖 핑계와 탄압으로 해마다 되풀이 되는 임,단협의 장기화의 온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해 만큼은 조기타결 노력을 위해 지회는 하기휴가 전, 실무교섭을 제안하였고 상호 노력하자고 하였으나 휴가를 이틀 남기고 사측이 34조(부당징계 해고시 임금 150%->100%로)의 개악과 전임자 4명 축소를 주장함으로써 장기화의 우려를 낳았고 이후, 40일이 넘도록 개악 안을 철회하지 않았고 최근에 개악 안 고수 및 임금 62,000원을 제시함으로써 공전을 거듭하고 있어 결국 쟁의행위로 돌입하였으나 사측의 무차별적인 고소고발과 징계가 난무하고 있어 결국 06임단협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우정밀의 인수 자금 300억 원은 지난 3년간 시설투자 없이 연봉제에 길들여진 사무직들의 경쟁적인 현장통제로 인한 생산성 향상 및 인건비 절약 등 우리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도 땀 흘려 일했던 사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너무도 인색하였고 06임,단협이 원만히 해결된다면 지난 3년의 고통스런 과정들마저도 묵인하고자 하는 사원들의 노력을 외면한 채, 오늘 취임한다는 S&T대우 글로벌 최평규 회장에게 그 책임성을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S&T글로벌의 신화는 누가 만든 것입니까?

  S&T글로벌 신화창조의 원 뿌리인 S&TC의 작년 매출규모는 770억입니다. 최평규 회장은 2003년 당시 매출규모 2,600억에 달하는 통일중공업을 277억에 인수하면서 사세를 확장시켰고 제조업에서 맞지 않는다는 사무직들의 성과위주의 연봉제 실시로 생산직들의 생산성 향상 강요 및 잔업축소 등, 무조건 흑자를 만들기에 급급하였고 통일중공업 부동산 처분 등을 통한 부채 청산과 사원들에 대한 내실적인 투자에 너무도 인색한 방식을 택하여 얻은 이익금 중, 300억 원을 투자하여 매출규모 5,400억에 달하는 대우정밀을 인수함으로써 최단기간 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S&T글로벌 기업이라는 신화를 창조시켰습니다. 통일중공업이라는 발판이 없었다면 과연 이것이 가능했겠습니까?
M&A이후, 최평규 회장은 우리들이 열심히 일하면 모두 돌려주겠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법정관리 탈출 이후, 사원들의 희망은 지난 3년 동안의 과정에서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치 모든 것을 줄듯 하였지만 조합원들의 요구에 대해 단 한 번도 제대로 준적이 없으며 동종업체 비교를 통해서 나타난 상대적 빈곤은 06임,단협에서도 마찬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우정밀 인수 후에도 또다시 장기화를 노리며 밑져야 본전이다는 식으로 개악 안을 던지는 모습의 본질은 변함없는 인색함의 극치를 계속 보여주겠다는 것이므로 더 이상 노사안정은 기대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S&T중공업의 근로조건은 동종업체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사측은 2008년 까지 동종업체를 따라잡겠다며 공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동종업체의 임금이 오르고 있을 때 S&T중공업은 정체됨으로써 더욱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동종업체가 실시하는 대학 학자금에 대해서도 답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평규 자본, S&T중공업의
지난 3년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9월 11일 5시간 파업 중 현장 순회 장면(사진)

2004년 250명 강제 휴가, 임금동결, 노조탄압 시작

2003년 4월 1일, 통일중공업 사원들은 삼영 자본의 M&A 성공으로 법정관리를 벗어났고 최평규 회장이 취임사를 통하여 밝힌 장밋빛 공약을 제시할 때만해도 새로운 오너를 만난 기쁨으로 잠을 이룰 수 없었으며 열심히 일한 결과, 단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기쁨을 같이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4년 사측은 제조업에 맞지 않는다는 사무기술직들의 임금체계를 연봉제로 바꾸었고 현장 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M&A 당시 노동조합과 약속한 고용보장의 약속을 어기고 적자가 예상된다며 정리해고를 협박하였고 결국 사측의 힘에 밀려 임금동결과 성과급, 휴가자들의 1월 말까지 복귀를 약속하고 250명이 휴가를 떠나야 했습니다. 휴가 이후, 연봉제하의 사무직들의 경쟁적 현장 탄압은 극에 달하였으며 노동조합으로 뭉치고자하는 발걸음을 다수의 사무기술직을 동원한 무력으로 막았고 조합원들의 사진을 찍어 모두 고소고발과 징계 조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5년 90명 징계해고, “추인” 해를 넘긴 05임,단협

2005년, 사측은 단체협약을 편법적으로 이용하여 1월 복귀하기로 약속한 휴가자 150명에 대해 주물공장으로 부당인사 조치하였고 이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3월 13일 90명에 대해 징계해고 하였습니다.
현장에는 작업모를 만들어 착용을 강제하고 시설 투자 없이 사무기술직들의 감시 속에서 이루어진 생산성 향상은 무려 200%에 달함으로 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최근 작업의 연관성 여부를 떠나 4명이나 죽어갔습니다.
사측은 05임,단협에서 04년 임금 동결과 휴업휴가를 금속노조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금속노조의 추인을 핑계 대며 해결하려 하지 않았고 집행부가 바뀐 이후, 2006년 1월 11일 금속노조의 추인을 성사시켰으나, 추인만 되면 다준다는 사측의 임금 제시안은 58,150원 이었고 조합원들의 분노의 결집을 모은 결과, 2006년 임,단협이 얼마 남지 않은 2월 15일에서야 결국 63,150원에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부당노동행위 및 개악 안, 주장으로 장기화

사측은 2월 15일 05임,단협 조인식에서 2006년 단체교섭은 생산차질 없이 조기타결토록 노력한다. 라고 하여 이를 합의한바 있습니다. 이에 지회는 2006년 3월 15일 요구안을 발송하고 조기타결을 기대하였으나 사측은 조기타결과는 다른 모습으로 노조간부들의 일상 활동을 방해 하였고 노조간부에 대한 부당한 인사 조치를 자행하며 의도적으로 교섭을 지연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06년 4월 19일, 최평규 회장은 중국 합자회사로 사원들의 손때 묻은 장비반출을 막는 지회 간부 19명에게 사무기술직 200명에게 다중 폭력을 지시하여 반출시키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지회는 모든 것을 인내하고 교섭에 임하였고 하기휴가 전, 실무 교섭에서 의견접근을 시도 하였으며 실무교섭 기간 중, 상호 노력키로 하였으나 사측은 하기휴가 이틀 전에 34조 개악을 주장함으로써 깨트렸고 이후 40일이 지난 후인 9월 5일, 제시한 안이 개악 안 34조 및 전임자 4명 축소와 임금 62,000원 등 지회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의 분노에도  지회는 인내로써 9월 6일 매일 교섭을 요구하였으나 사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고 전국의 거의 모든 기업의 임,단협이 끝난 가운데 지회는 어쩔 수 없이 쟁의행위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측은 9월 11일 부터의 쟁의행위에 대해 또다시 징계, 고소고발 및 직장폐쇄를 운운하기에 문제를 풀려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오늘 대우정밀에 취임한다는 최평규 회장에게 S&T중공업의 06임단협의 해결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생각즉시행동”의 기업 이념은 노조탄압의 수단이었습니다.

노동조합으로 향한 발걸음은 모두 징계와 고소고발의 대상이었습니다. 무려 1,000건에 이르는 고소는 관공서의 업무를 과중 시켰으며 노동조합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조건 징계와 시말서의 대상이었으므로 징계를 안 맞은 사원은 거의 없을 정도이고 사무기술직들의 무력으로 철저히 차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노사 간의 끊임없는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S&T대우도 “생각즉시행동”의 기업 이념이라면 S&T중공업과 똑같은 노조탄압 방식을 선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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