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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19일로 부지매 천막농성 200일째!


글쓴이: 부지매

등록일: 2006-06-19 13:15
조회수: 1022 / 추천수: 6
 
6월 19일로 부지매 천막농성 200일째!

☐ 지하철 요금 44.4% 인상안 부산시에 제출

부산교통공사 경영진들은 부산시에 요금을 무려 (1구간 기준)44.4%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부채상환과 신규 건설비, 편의 시설 설비 투자비 등 아울러 운영적자보전을 위해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질적 물가를 주도하는 공공요금의 하나인 버스요금이 인상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지하철 요금을 무려 44.4%를 올린다는 것은 시민들의 살림살이 걱정은 눈꼽 만큼도 없다는 부산시의 행정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자신들의 매표소 무인화 경영실책으로 빚어지는 경영적자를 부산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메우고 감추고자 하는 속셈이 아닐 수 없다.

부산시장은 ‘부산경제를 내가 살리겠다’ 라고 외치며 시장에 당선된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이 고용창출과 비정규직 문제 등 실질적인 현안에 있어서는 뒤로 빼고 서생원이처럼 도망 다니기만 하면서 뒤로는 우리 부산시 서민들과 노동자의 목을 치려하는 이중성을 나타내고 있다.
44.40%의 요금인상보다 교통공사 경영적자해소의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1%의 요금인상으로도 경영적자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부산시 와 교통공사는 알고 있다. 매표소 복원만이 실질적인 경영적자 해소 방안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 천막농성 200일!

고용승계 투쟁 344일째  부당해고 282일째  천막농성 200일째
부산지하철 매표소 해고노동자들은 지난 12월에 천막농성에 돌입하여 ‘매표소 복원과 고용승계 쟁취’ 투쟁을 벌인지 6월19일 로서 천막농성 200일을 맞았다.

200일이라는 적지 않은 날을 맞이하였다.
시청 앞 광장에 200일이 넘게 천막을 치고 농성중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장과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들이 보고만 있는 것은 부산지하철 매표소 해고노동자들을 죽으라고 방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부산교통공사의 실질적인 사용주인 부산시장이
시민들과 부지매 조합원들의 바램을 외면하지 말고
매표소 복원과 고용승계 보장을 하루빨리 결단하기를 촉구한다.





☐ 서명운동 진행사항

부지매는 서면역과 자갈치 역을 포함한 번잡역 5곳에서 집중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또한 민주노총 부산본부 내의 각 사업장과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도 동시에 조합원과 가족들의 활발한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부산시민들 중 특히 젊은 층에서의 참여도가 매우 높으며
시민들은 ‘매표소가 무인화 되어 불편하다’고 부지매 조합원들에게 호소하며 힘내라고 지지해주시는 분들도 많았다.
16일 금요일에는 서면역 한 곳에서만 서명이 천명을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는 바로 부산지하철에 매표소가 무인화 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객 안내실은 여전히 사무실로 인식되어 있어 고객들이 상시 방문하여 의견을 전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은 서비스 받을 곳을 제때 찾지 못한 불편 등이 이 서명운동에 많은 지지와 호응으로 연결되고 있다.

서명운동을 하는 곳을 지나가는 시민들 10명중 9명은 노동자일 것이고 아마도 그중 5명은 비정규직인 것이 현실일 것이다.
산업폐기물도 아닌데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현실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미약하지만 하나하나의 힘을 보태고자 하는 의지로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에 서명운동을 촉구하는 조합원들은 ‘우리의 싸움이 헛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느낀다.






☐ 부산지하철 노조 06투쟁 결의대회 참가

6/15일에는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의 06년 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KTX열차 여승무원과 함께 부지매의 투쟁상황과 ‘노동자는 하나다 다같이 힘을 모아 투쟁에서 승리하자’라는 뜻을 피력 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부산지하철 노동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부산지하철 노동자들 또한 이날을 기점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하였으며 적극동참하고 있다.




☐ 이대경 현장수석 근황

단식투쟁으로 인하여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이대경부지매 현장수석은 17일 자로 의료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원수속을 하엿다.
건강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였었고,
다소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충분한 요양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대경 현장수석은 싸움을 시작할 때 무엇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인간으로서의 대접이아니라 기계부속품처럼 소모품취급을 당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서럽고 분하고 억울해서 ‘투쟁이 길어지더라도 흩어지지 않는다’라는 각오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고 앞으로도 이대경 현장수석과 부지매 조합원들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부산시는 매표소 복원하고
매표서 해고노동자 고용승계 보장하라!!!


6/19일기준
고용승계 투쟁 344일째  부당해고 282일째  천막농성 20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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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반노조 지하철 비정규직 매표소 해고노동자 현장위원회 (부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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