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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인화'로 인한 집단해고, 곳곳서 '갈등'


글쓴이: 부지매

등록일: 2006-02-20 17:04
조회수: 1123 / 추천수: 3
 
< 2월 18일 민총-보도자료>

‘무인화’로 인한 집단해고, 곳곳서 ‘갈등’

  무인매표소로 지하철 매표소 비정규노동자가 집단해고되어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계획에 따라 집단해고될 처지에 내몰린 해운대 마리나아파트 조합원들이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이 파업에 들어가게 된 것은 입주자대표자회의 측에서 오는 5월부터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상당수 경비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시설관리노조 대우마리나아파트지회는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재논의 △고용승계 보장 △관리기사 임금인상 등을 입주자대표회의에 요구하고 있다.

21개동 1160세대에 달하는 이 아파트에는 경비원 80여명을 포함해 모두 100여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고용불안을 느낀 이들은 지난 1월 8일 시설관리노조에 가입했다.
시설관리노조 마리나아파트지회는 “입주자대표자회의가 실질적인 사용자이면서도 용역업체에 그 책임을 떠 넘기며 교섭을 회피하거나 불성실하게 나왔다”며 “이번 사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주자대표자회의 측이 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설관리노조  마리나아파트지회는 “유예기간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이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어디서 구할 수 있겠냐”며 입주자대표자회의 측에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부산지하철도 매표소 무인화로 비정규노동자들이 집단해고되어 8개월 째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79일째 시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어 언론과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나라당 시장 후보인 허남식 현 시장이 이에 대해 부담을 느끼면서 결국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가 노조의 교섭요구를 받아들였다. 그 동안 2차례 교섭이 있었으나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취직자리를 알선해보겠다는 입장이여서, 지하철로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노조와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부산지하철 비정규노동자 고용승계대책위’는 23일(목) 오전10시 시청 앞 광장에서 집중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 날 시청 앞 광장에서 본 대회를 마치고 지하철 매표소 비정규 해고노동자들은 서면까지 5보1배를 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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