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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각,우선매각협상대상자선정, 채권단의 신중한 판단을 기대한다.


글쓴이: 기획부장

등록일: 2004-09-17 09:00
조회수: 1701 / 추천수: 28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다음주중 예상
매각자문사(인베스투스,삼일회계법인), KTB네트워크 컨소시엄과 (주)효성을 복수추천
(주)디자인리미트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추천

  지난 6월 18일 매각공시이후 추진되고 있는 대우정밀 매각작업이 매각자문사(인베스투스,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우선매각협상대상자로 KTB네트워크 컨소시엄과 (주)효성을 복수 추천하였고, 디자인리미트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추천하여 채권관리단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에서는 채권단의 내부결의를 거쳐 다음주중으로 우선매각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우정밀지회에서는 채권회수중심의 졸속매각반대, 극심한 노사대립업체 반대, 중장기적 회사발전전략제시업체 및 적극 사업투자업체선정, 고용보장, 매각시 노동조합 참여보장등의 요구를 여러차례 밝힌바 있다.

투자회사와 매각될 회사에 대우정밀이 매각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선매각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KTB네크워크 컨소시엄은 대우인터내셔널과 센트랄이 참여하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센트랄의 참여지분을 포함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KTB네트워크는 재무,금융등을 담당하는 형태로 매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KTB네크워크는 창업투자회사로서 투자자들의 이윤확보에 인수목적이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워크아웃은 졸업을 했지만 채권관리단의 통제하에 경영을 하고 있는 회사로 CAMCO가 대주주로서 내년이면 공적자금회수를 위해 매각절차가 진행될 회사이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의 자동차부품사업부문 매출비중은 대우정밀의 D/C MOTOR와 SA, 방산부분의 소화기등을 통해 25%, 센트랄의 조향장치등을 통해 20%로서 두 회사로부터 45%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08:30부터 약 2시간가량 지회의 부지회장, 사무국장, 기획부장과 금속연맹 조직정책국장은 KTB 네크워크와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관련 담당자와 면담을 가졌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제조기반의 확장과 핵심기술을 보유를 토해 안정적인 수출과 사업발전 및 기업가치향상을 위해 대우정밀을 인수하려 한다며 매각목적을 밝혔으나 지회는 그들이 주장하는 시너지효과는 매각될회사로서 의문이며, 대우정밀의 미래만 불투명할 뿐임을 강조하였다.

두 번의 매각과정에서 과연 대우정밀의 미래는?

  이에 대해 지회에서는 매각될 회사가 대우정밀을 인수하려는 것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을 표방하고 중장기적사업발전전략등 제반 사항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우정밀이 대우인터셔널에 매각후 또다시 대우인터내셔널이 매각될 경우에 대우정밀은 두 번씩이나 매각의 휘오리와 그에 따른 구조조정에 휘말리게 될 것이며, 자칫 대우정밀자체 경영에도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등 대우정밀의 미래에 대한 악영향의 예상과 KTB네크워크가 투자금의 조속한 회수이후 매각처리시 대우정밀은 말 그대로 빈껍데기가 될지도 모르는 심각한 사태가 예상됨으로 KTB네크워크 컨소시엄의 매각인수참여에 강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이후 당일 10:30분부터는 매각자문사를 방문하여 인베스투스, 삼일회계법인의 매각담당자와의 면담을 가졌고, 지회는 KTB네크워크컨소시엄과 효성의 매각참여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제기하였다.
노조탄압의 선봉장에게 대우정밀이 넘어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이번 우선매각협사대상자에 복수추천된 효성은 대우종합기계.동국무역,카프로등에도 매각입찰참여를 하고 있으며, 내부적인 사업의 수술보다는 외형적 사업확장을 통해 내부위기를 돌파하려하고 있다. 특히 효성은 노조문제 관련하여 강경일변도의 노조탄압정책을 펴고 있으며, 지난 효성울산공장에 공권력투입 및 폭력깡패를 동원한 노조탄압, 많은 해고자 양산, 손배가압류철회는 물론 금속노조의 중앙교섭 타결내용인 기본협약 및 통일요구안 조차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아직도 금속노조 효성중공업 지회는 파업중에 있다. 이에 지회는 효성은 기본적으로 극심한 노조탄압의 한 회사로 대우정밀의 고용은 불안할 수밖에 없음으로 인수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사업에 전혀 연관성 없이 사업확장에 눈먼 회사
탄압과 구조조정의 회오리에 고용안정을 기대할수 있을까?

  또한 효성은 섬유, PP/DH 등의 화학, 대형변압기를 생산하는 중공업, 타이어코드지 등 산업용 직물을 생산하는 산업자재, 건설, 무역 등 6개 사업부로 나눠진 기업으로 섬유가 매출액의 25%를, 나머지 사업부가 10∼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사업에는 전혀 연관성이 없던 회사로 사실상 신규사업유치에 나선것과 같아 향후 대우정밀 자동차부품사업의 발전에 의문과 부정적인 영향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며, 아울러 효성 그차제만으로도 고용불안의 휘오리는 불을 보듯 뻔한 현실에서 효성의 대우정밀인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효성이 최근 매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과 관련하여 주력인 섬유사업부의 수익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차세 대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데 목적이 있어 보이며,  현재 1조6천∼1조7천억원의 차입금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대우종합기계나 대우정밀을 인수하려면 추가로 1조원이상의 차입금을 끌어와야 하는데 수익성 여부는 차치하고도 우선 자금부담이 불가피할것이며, 향후 사업발전에 의문이 많다고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우정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채권단의 판단을 기대한다.

  이와 같이 대우정밀매각작업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지회는 채권단에 매각에 대한 지회의 기본입장을 밝혔고, 여러차례 우선협상대상자선정에 있어 지회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 다음주중에 예상되는 우선매각협상대상자 선정에 있어 지회의 입장은 변함이 없음을 다시한번 밝히며, 채권단의 신중하고도 대우정밀의 미래를 생각하는 판단을 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미래, 투쟁으로 만들어 나가자.

  지회는 우선매각협상대상 선정에 따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결정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요구와 문제를 제기하는 수준었지만 이제는 요구와 문제에 대한 제기수준을 넘어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다. 회사의 미래와 대우정밀 전 종업원의 미래가 달린 매각투쟁에 지회는 적극적인 행동에 돌입할 것이며, 채권단은 이에 걸맞는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회의 뜻을 무시한 그 어떤 매각추진은 있을수 없음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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