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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님. 델파이 종업원이지요?
아니면 델파이 부사장으로 불리는 홍모 지회장과 아주 가까운 절친이던가.
그거도 아니면 홍모 부사장이 한자리 주겠다고 약속하던가요?
2011년에도 S&T 종업원들은 모두 찬성이었소. 그때 지회장들이 조합원들 의사와 반대로 나가기도 했지.
주말에 창원집회에서 홍주표 지회장이 모티브 스톡옵션 끝장내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소. 회사에서 잘풀어야될 일을 델파이지회장한테 꼰질러서 이제 델파이지회에서 전국적으로 모티브 스톡옵션 취소했다고 떠들고 다닐거라하는데요. 이제 끝난거 아닙니까.
우리 문지회장 그날 갔는지 모르겠는데 이야기 좀 해보시지요. 홍주표와 무슨 사이길래 델파이 노조가 우리일에 끼어들엇 스톡옵션 작살을 냈는지 들어봅시다.
우리 조합원 종업원 안 순진합니다. 어디 홍주표 사장이 지회장인척하고 지 살라고 우리를 이용합니까. 여기에 부화뇌동한 우리 종업원 있을까.
델파이 종업원이거나. 홍주표 절친이거나. 홍사장한테 한자리 약속받았거나 아니면.
아침에 열받아서 한자 남기니 종업원님 정신차리소.
>회사가 발전, 성장하면 피땀 흘려가며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종업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 그리고 임금인인상이 이루어지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함에도 작금의 상황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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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나날이 성장, 발전해 가는데 종업원들의 생활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로조건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복지는 축소되고 임금인상은 해마다 하는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월급은 제자리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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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성장, 발전과 함께 종업원들의 생활이 나아졌다면 어떤 회사를 인수하던 종업원들이 반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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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시라. 지 자식들 쫄쫄 굶겨가며 남의 자식 입양하겠다는데 오! 좋다 할 바보가 있겠는가? 생각이 있으면 집에가서 자식들에게 물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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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 하지 안았나. 집구석 문제나 해결하고, 종업원들 맘편하게 일하며 먹고 살게나 해주고 델파이를 인수하던 뭣을 하던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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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선택권 빼앗아가고 상여금 통상임금도 안된다, 고정오티도 없애자, 년차도 소진하자, 2015년 교섭은 오리무중이고. 조합원과 그 가족들을 굶겨 죽이려 하시는가. 이렇게 통일중공업 종업원들과 대우정밀 종업원들만 고생시키면 되었지 델파이 노동자들까지 고생시키려 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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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인수하려면 2010년처럼 종업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물어보고 결정하시라. 2010년에도 종업원들이 반대해서 포기했다고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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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방해와 공갈협박으로 고발을 하시려거든 고발을 해 보시라.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지어니. 고발은 하지도 못하면서 공갈협박 하시지 마시라. S&T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노동자들은 공갈협박으로 임금인상 하는 꼴이니 대한민국의 모든 노동자들이 공갈협박으로 고발당할 처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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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사양함세. 썩은 먹이를 찾아 헤메던 하이에나처럼 덤벼들지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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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 대우 받지 못하는 현장의 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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