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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에는 이런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할때 도살장으로 가는 느낌이 안들었으면 합니다.
영천사거리에서 회사정문을 통과 할때 감옥소 같은 느낌이 안들었면 합니다...
점심시간에 파트장 및 사원들과 같이 밥먹고 추운데 움크리지 말고 같이 족구 하고
수다 좀 떨고 싶습니다..
사원들은 정말 바보이지요...대학물까지 먹고 온 사원들이 이렇게 비참하게 비겁하게 직장 생활을 해야 되겠읍니까... 에스앤티 자본 인수 후 말도 되지않는 괴변을 늘어 놓으면 얼마나 많은 돈을 착취 당했으면 , 얼마나 많은 동료들이 나갔읍니까...
얼마나 더 당해야 정신 차리 겠읍니까.. 내년에는 사원들과 같이 우리의 당당한 권리을 외치고 싶읍니다.
이제는 사원들도 외치세요.. 만세 ,만세 ,만세 그만 하시고 내년에는 투쟁, 투쟁 했으면 합니다..자본가 들이 우리 노동자 들을 위해 손해 보겠읍니까.. 민수,방산 쟤네들이 손해 보면 절대 안한다고 봅니다.. 올해에는 평규는 엄청 벌었더군요... 민수적자라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평규가누군데 천민자본 s&t가 손해인데 고용을 위해 사업을 생각 중이다.. 지나가는 똥개가 웃겠읍니다.. 언제까지 개성공단,변절자들에게 굽신굽신 거리면 회사 생활 할겁니까.. 대우버스사무지회을 본받아 내년에는 같이 평규에게 반격을 하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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