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대우 노동조합 ::
자유게시판 서브타이틀

제목: 부산시민들은 모르쇠 시장을 원하지 않는다.


글쓴이: 부지매

등록일: 2006-04-16 07:33
조회수: 1011 / 추천수: 5
 
부산시민들은 모르쇠 시장을 원하지 않는다.

이 름 강한규  
날 짜 2006-04-14 10:06:49

  
오늘로써 시장선거 D-47 일이 되는 날이고
허시장은 한나라당 차기 부산시장 후보 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을 하고
권철현 의원과 자웅을 겨루기 위해 드디어 시장직을 내던질 순간이기도 하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허시장이 몸담고 있고 부산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정당이라 할 한나라당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당내 거물 정치인들을 고발하거나 내치는 전대미문의 일이 터져나와 그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의 공천잡음은 비단 두 개의 사건에 거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부산시장의 경우도 이러저러한 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있기도 하다.
여러 소리중에는 9개월을 넘기고 있는 부산지하철매표해고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한 소리도 들려온다.
"지금에 와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약한 시장으로 비치게 된다."
정말 그럴까?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일 경우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왜 예상치 못하는 걸까?
지금도 여전히 부산지하철매표해고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하여 초지일관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허시장은 사회적 합의를 중하게 여기는 시대에 어쩌면 사소하고 지엽적인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시장으로 비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그런 이미지는 일부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을지는 모르나,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은 그들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 냉철한 시장으로 보일 것이다.
또한 자기 고집만 내세울 줄 알지 교섭이나 타협의 정치력이 부족한 시장이라는 역공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지금부터 불어올 지도 모를 공천관련 한나라당의 악풍은 부산이라 하여 예외는 아닐 것이고, 그럴 경우 작대기라도 꽂기만 하면 당선은 따 논 당상이라는 철칙도 무너지지 말란 법이 없을 것이다.
그런 불행한 사태가 도래하지 않기를 허시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사람들은 다 바랄 것이다.
미구에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저들에게 위와 같은 소리는 대단히 위험하고 잘못된 진단이라는 것을 감히 말한다.
조만간 시장직을 버리기에 앞서서  부산지하철매표해고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하여 현명한 결단을 해 줄 것을 기대해본다.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조회
2719
 부지매
 허남식 시장! 내빼지만 말고 고용승계 약속하라!... 2006-03-14 1089
2718
 부산지역현장몸짓패
 [부산지역 현장몸짓패 연합]임단투 기획공연 제... 2006-03-15 1112
2717
 부지매
 <공지>내일도 촛불문화제는 계속됩니다... 2006-03-16 1054
2716
 부지매
 허남식의 무력 앞에 119에 실려간 부지매 동지... 2006-03-18 1105
2715
 부지매
 <공지>금요일은 부지매 촛불문화제가 ... 2006-03-23 1178
2714
 51마라톤
 노동절 마라톤 신청하세요. 2006-03-27 1136
2713
 서울노동광장
 한미FTA 저지를 위한 노동자투쟁 특별홈페이지 ... 2006-03-29 1147
2712
 부지매
 <민총성명> 허시장, 정말로 시장자격 ... 2006-03-29 1111
2711
 부지매
 부인에게는 시민혈세 들여가며 사람쓰고 2006-03-29 960
2710
 부지매
 노숙농성 이틀째 추위 속에 동고동락 2006-03-30 947
2709
 51마라톤
 [마라톤]기념품, 접수기간 확정. 빨리 신청하세... 2006-03-31 1039
2708
 부지매
 노숙농성 일기 사흘째 2006-04-01 970
2707
 부지매
 투쟁의 깃발은 계속하여 휘날릴 것이다. 2006-04-02 1053
2706
 부지매
 경찰의 출두명령서 발급은 엄연한 노동탄압입니다... 2006-04-04 964
2705
 부지매
 노숙농성 일기 이렛째 2006-04-04 971
2704
 부지매
 ‘더 높이 더 멀리 더 힘차게’ 투쟁! 2006-04-06 968
2703
 부지매
 4월6일 3.5차 부지매 고용승계 쟁취 결의대회 2006-04-07 1043
2702
 51마라톤
 [마라톤] 4월12일까지 신청받습니다.^^* 2006-04-10 1015
2701
 부지매
 박카스 정신은 계속된다. 투쟁! 2006-04-10 997
2700
 부지매
 노숙농성15일째 농성일기 2006-04-13 988
2699
 부지매
 허울뿐인 ‘적자개선’, 시민들은 속고 있다. 2006-04-14 1061
2698
 부지매
 고용승계투쟁노동자 연대손길 '훈훈' 2006-04-14 985
2697
 부지매
 오늘 오후2시 서면에서 한판 붙습니다 2006-04-15 1031
2696
 부지매
 내 아이에게 물려줘야할 세상은... 2006-04-15 979
 부지매
 부산시민들은 모르쇠 시장을 원하지 않는다. 2006-04-16 1011
      
[이전 10개]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1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