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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의 경쟁사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만도나 ZF삭스의 경우에는
상당분 조립라인 자동화가 되어져 있답니다. 제가 양사를 직접 방문해서 검토해 봤습니다.^^
그래서, 사내하청이나 그런거가 없고요... 노조의 힘도 S&T보다 더 강성이고요.
S&T의 경우 만도를 따라가다가는 지금의 절반이하의 작업자만 필요하겠지요....
투자를 해서 인원을 줄이는게 유리한지... 투자없이 하도급으로 인건비만 줄이는게 나을지는 결국 회사에서 판단하는 것이겠지만요....
현재 자품쪽에서 얼마나 영업이익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사업을 해서는 계속 사업을 유지하기 힘들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제 생각은 자동화투자없이는 탑메이커는 요원하고요...
결국은 사업을 접기 전까지의 기간만 늘려줄 뿐입니다.
자동화하면 작업자도 반이하가 필요하게 되겠지만
몇년지나고 상각끝나면 향후 프로젝트에서는 원가경쟁력이 생기게 됩니다.
>
>민수사업부의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과 관련하여
>s&t대우의 s/a 경쟁업체인 만도에 확인해 보았습니다.
>만도도 과연 s&t대우처럼 s/a를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으로 생산하고 있는지를
>문의해 보았습니다.
>
>확인한 바로는 만도는 s/a 생산과 관련하여
>단품이 협력업체에서 들어오는 것 외에는
>서브조립 일부를 외주에서 하는것 외에는
>하도급이나 사내하청으로 생산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메인 라인을 하도급이나 사내하청으로 생산한다는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
>s&t대우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지난해까지도 s/a는 메인 조립라인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해마다 s/a의 많은 공정을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으로 보냈습니다.
>이제는 메인 조립라인까지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으로 보내자고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
>처음말씀처럼
>글로벌 탑 자동차부품 메이커로 만들겠다는 그 말씀을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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