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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집행부 공식의견은 에어백 조합원에게 3가지 안(1안-징계 무릅쓰고 에에백 사수, 2안-발령지로 가되 에어백 하도급 반대투쟁, 3안-회사의 빅딜안)을 제시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에어백 조합원 자체분과토의 결과 2안을 결정했습니다. 지회는 매일 같이 에어백 조합원과 간담회을 통해 진행상황과 투쟁계획에 대해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분과토의는 조합원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지회간부들은 참석하지 않고 에어백 조합원들만 참석했습니다. 첫번째 공식 분과토의는 3차 간담회(12/27) 직후에 이루어 졌는데, 그날 집행부에서는 2차 GMK상경투쟁(1/3~4)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에어백조합원 자체간담회에서 징계를 피하면서 투쟁하자는 결정을 하는 바람에 투쟁계획을 연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행부는 고민 끝에 다시 한 번 조합원을 설득하기로 하고 12/28(금) 4차 간담회에서 임대를 퉁해 전조합원 투쟁기금을 결의할 테니 원직을 사수하며 투쟁하자고 제안했고, 에에백 자체 분과토의를 통해 집행부 의견을 수용하기로 어럽게 결정했습니다. 새해 첫 날(1/3) 지회는 확대간부 출근투쟁과 함께 긴급임시대의대회를 통해 투쟁기금 월 20만원 결의를 제안했고, 대의원들은 곧 바로 결정하기 보다는 전조합원 분과토의 후 결정하자는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회장, 사장 등)에서는 지회에 찾아와 해고 운운하며 인사규정상(7일) 오늘을 넘기면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협박했으며, 세로운 빅딜안(에어백 하도급-쇼바공장의 하도급 원상회복)을 제안했습니다. 집행회의를 통해 현재상황을 있는 그대로 조합원에게 설명들이고 조합원 판단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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