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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총성명> 허시장, 정말로 시장자격 없다!


글쓴이: 부지매

등록일: 2006-03-29 15:48
조회수: 1097 / 추천수: 8
 
<민총성명> 허시장, 정말로 시장자격 없다!

부산지하철매표비정규해고노동자들의 노숙농성 시작에 부쳐


부산지하철매표비정규해고노동자(이하 부지매)들이 고용승계 요구를 가지고 오늘부터 서면 아이온시티 앞에서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의 절박한 고용승계 요구를 무시하는 허남식 시장이 결국은 부지매를 길거리로 내몬 것이다. 허남식 시장 당신에게는 매서운 칼바람속 118일 천막농성도 당신 부인에게 특혜 주는 것보다도 하찮은 것인가? 부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관례고 길거리에서 농성하는 노동자는 관례라는 변명보다도 못하단 말인가? 허남식 시장 정말로 자질이 의심스럽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이 제일의 정책과제라고 떠드는 허남식 시장. 부지매 노동자들을 공기업에서 부당하게 실업자로 만들어 놓고, 청년실업 문제를 제일의 정책과제라고 떠드니 뒷머리가 가렵지 않은가?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도,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어도 관심 없는 시장이 어떻게 청년실업을 해결한다고 하는지 그 의도가 불순하다. 그러고도 부인은 사랑스러운가? 공무원을 수행비서로 삼고,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면서 그것이 관례라고 변명하는 허 시장. 부인의 안위를 위해 시민들의 세금을 유용해도 관례라고 하는 시장이니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가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는가?

허남식 시장,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손을 이제는 내리기 바란다. 노숙농성을 전개하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이제는 들어야 한다. 허남식 시장은 정말로 부지매 노동자들의 극단적 선택을 원하고 있는가? 자질 없는 허남식 시장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답이다. 부지매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요구에 정확히 진심으로 답하는 것이 마지막 할 일이다. 민주노총의 정신은 연대임을 잊지 말 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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