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대우 노동조합 ::
자유게시판 서브타이틀

제목: S&T대우 사무직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글쓴이: 대우버스

등록일: 2010-08-27 13:12
조회수: 1205
 
S&T대우 사무직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친애하는 S&T 대우 사무직 노동자 여러분! 저는 (주)대우버스 지회장 김화수(직책: 과장)
입니다.

2010년 S&T대우 지회 무기한 총파업투쟁 출정식 현장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장직 노동자들의 힘찬 투쟁을 회사를 말아먹는 행위로 매도하는 사측의 유인물에 침묵하는 사무직노동자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사무직노동자로써 파업투쟁에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생산직노동자의 파업투쟁을 무력화시킬 대체인력으로 활용되는 현실에 안타까운 심정을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2008년 S&T대우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빌미삼아 대대적인 인원구조조정, 임금삭감 및 단체협약의 임금성 복지 항목을 무차별적으로 폐지 또는 축소하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의 S&T대우를 포함한 S&T 그룹 경영실적은 어떠하였습니까? 전 계열사들이 대폭적인 흑자 경영실적을 달성하였다고 자축하지 않았습니까? 경영진들이 자축하는 S&T그룹의 엄청난 실적은 언론매체를 통해 이미 알고 있듯이 최평규 회장 일인에 대한 용비어천가로 감추고 있지만 이는 노동자들의 해고와 임금삭감을 통한 결과였다는 것을 사측자료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사측은 틈만 나면 회사가 있어야 임직원도 존재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고 있지만 평생을 회사와 가족을 위해 일하다 해고당항 이들에게는 과연 S&T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S&T모터스의 계열사추가를 바라보며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과연 최평규의 성장발전과 사무직노동자들의 성장발전과는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오직 오너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경영정책 외에는 어떠한 것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相生은 상대를 인정하고 신의성실로 다가설 때 가능한 단어입니다. 노동조합을 인정치 않고 오직 숙청과 탄압(Sukcheong & Tanab)을 위한 과학과 기술(Science & Technology)을 사용하는 자는 상생을 더 이상 얘기할 자격이 없습니다.

사무직노동자 여러분!
여러분은 관리직 이전에 S&T대우의 주인이 아닌 노동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임니다. 그리고 생산직과 사무직노동자 모두가 사는 길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대우버스 사무지회 지회장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조회
2694
 교선부장
 S&T그룹지회협의회 2차 공동투쟁(노포동 지하철... 2013-09-27 1088
2693
 교선부장
 S&T그룹지회협의회 2차 공동투쟁(노포동 지하철... 2013-09-27 879
2692
 교선부장
 S&T그룹지회협의회 첫 공동투쟁(창원)1 2013-09-25 787
2691
 교선부장
 S&T그룹지회협의회 첫 공동투쟁(창원)2 2013-09-25 843
2690
 교선부장
 S&T그룹지회협의회 첫 공동투쟁(창원)3 2013-09-25 860
2689
 실사구시
 S&T기전 노조폭력사태 관련, CCTV 영상화면 ... 2009-05-20 1380
2688
 지노위
 S&T기전 파업 "불법파업"으로 지노위 판결 2009-07-23 1311
2687
 llll
 S&T기전에서 펼친 최평규 회장의 헐리우드 액션 2009-05-19 1325
2686
 자승자박
 S&T기전의 진상 2009-05-18 1466
2685
 조합원
 S&T대우 경영진에게 1 2006-12-01 1408
2684
 수호천사
 S&T대우 사무지회 설립 지침서2탄 2009-10-22 1030
 대우버스
 S&T대우 사무직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2010-08-27 1205
2682
 아침이슬
 S&T대우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고발합시다 2009-01-15 1245
2681
 매각귀재
 s&t대우 존폐위기 2011-01-21 1337
2680
 pk
 S&T대우 주식보면서..이런글이 올라와 있더군... 2010-07-01 1265
2679
 1234-1
 S&T대우 직원모두에게 2006-12-30 1572
2678
 s&t대우
 S&T대우 직장폐쇄... 최평규회장 단식 돌입 -... 13 2007-09-19 1490
2677
 소형주주
 S&T대우 파업 3 2007-09-12 1464
2676
 김준수
 S&T대우 회사에 관심있는 학생입니다 2010-10-11 1427
2675
 먼저나간자
 S&T대우(주)에 대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1차 ... 2009-04-23 1362
2674
 김태영
 S&T대우, 4개월만에 임금교섭 잠정합의(상보) 1 2007-10-11 2272
2673
 에널리스트
 S&T대우, 자동차부품 직장폐쇄, 매수기회 2006-12-13 1588
2672
 펀글
 S&T대우는 200% 꼭 지켜내세요 2007-05-21 1647
2671
 수호천사
 S&T대우사무지회 설립지침서 3편 2009-10-24 1258
2670
 그린핑거
 S&T대우종업원님들화이팅... 2009-02-05 1405
      
[이전 10개]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1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