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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은 못할망정...
답답한 놈이 우물판다고 장비수리를 해주지 않으니 작업자가 직접 장비를 수리해 가면서 작업하고, 제품에 신경을 쓰지 않으니 작업자가 불안해서 제품을 확인해가면서 작업한 결과가 아래와 같이 라인이동 당하고 통제당하는 상황입니다.
포상은 못할망정 책임전가에 급급한 관리행태가 분노를 넘어 허탈합니다.
소귀에 경 읽기 입니다.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주지 않으면서 생산독촉만 한다고 생산이 나오던가요?
이 모든 책임이 현장대표가 생산량을 정하여 선동했기 때문에 생산이 나오지 않는다며 간부들 중심으로 경고장 6건, 인사위원회 2건이 개최되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의 생존권을 가지고 장난질 치면서 책임전가만 하고 있는 상황이 한심하기 짝이 없는 S&T기전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는 대화로 풀어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현장관리경험 부족에서 오는 실책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노동조합의 활동에 위해를 가하기 위한 의도적인 술책이라면 단호히 투쟁으로 돌파할 밖에 없음을 S&T기전도, S&T그룹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본격적인 임금교섭중인 S&T대우동지여러분, 동지여러분들의 09투쟁도 힘찬 단결. 투쟁속에 좋은 성과가 만들어지길 기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투쟁!!
(현장상황)
- 8/26: 생산현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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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라인상태
* 볼트장비내에 볼트 혼입 ➛8/31볼트장비2대중 1대 파손(수리까지 1개
월가량 소요)
* 이그젯장비 잠그지 않고 두어 넘친체 굳어있어 장시간 청소.
* 컨베어밸트 작동 안 됨
* 세트스크류장비 불량계속 발생
* 일상적으로 비치되어 있어야 할 소모품(장갑,세척제등)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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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1: MDPS소속 김00대의원 ESM라인 컨베어밸트 수리.
➛26일 복귀했을 때 컨베어밸트 작동이 멈춰져있어 수리 요구. 부품 없어 수
리하자면 1개월 정도 걸린다 함. 이에 김00대의원이 잔업시간 이용하여 폐
기시킨 장비모터를 이용하여 수리함.
-9/18: ESM한국담당자 샘플작업차 방문.
➛작업자들 고객사에서 방문할 시 눈여겨보는 곳 정리정돈과 보완을 요청했
으나 묵살.
➛라인 센스오작동으로 컨베어 이상흐름(사전 점검했었음)
- 9/21: MDPS소속 김00대의원 ESM라인으로 인사이동
➛이후 김00대의원은 MDPS라인지원을 요청해도 지원 보내지 않음.
- 10/6: ESM라인 3명씩 돌아가면서 작업. 특근통제
- 10/14: ESM라인 신00대의원 양품으로 판정된 제품에서 불량발견(아
마추어 흔들림)
➛팀장에게 보고, J모터관계자. 대표이사까지 확인했으나 “이 정도는 괜찮
다”며 작업지시.
➛15일 출하대기제품 22박스선별, 1박스이상 불량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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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스크류 장비고장으로 발생한 불량이며,
8/26~10월초까지 1일 70~80개가량의 불량발생. 10월 중순까지는 100개 이상 발생.
10월13.14일 400개 이상 발생. 16일은 전량 불량판정. 장비수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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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ESM라인 작업자전원 잔업. 특근 통제
➛ESM라인 작업자에게는 장비가 수리될 때까지 잔업. 특근이 없다고 했으나,
19일부터 J모터텍과 태산산업작업자들에게 잔업. 특근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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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라인만 잔업. 특근통제
10/6(수) 최영자, 이창욱, 김영희// 10/7(목) 정보현, 최진옥, 신상욱// 10/8(금) 김정운, 신동욱,
이미례// 10/9(토) 김정운, 신동욱// 10/12(월) 강수한, 최유섭// 10/13(화) 최영자, 이창욱, 신동욱
10/14(수) 정보현, 최진옥, 신상욱// 10/15(목) 김정운, 신동욱, 이미례//10/16(금) 강수한, 최유섭
10/17(토) 최진옥, 신상욱, 김정운에 대한 잔업. 특근통제
10/19부터 ESM작업자전원 잔업. 특근통제
19일(월), 20일(화), 21일(수), 22일(목), 24일(토), 26일(월): J모터텍에서
잔업. 특근
27일(화),28(수)태산산업에서 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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