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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에 있었던 교섭 동영상을 보고 한마디 해봅니다.
파업이 집행간부 징계때문이라고 시종일관 주장하시는 사장님 모습에 매우 매우 안타깝네요.
있어서는 안될일들을 만든 장본이 누굽니까?
집행간부가 왜 인사위 회부되야 하는지요.
회사 스스로 만든 틀속에 가두려고 지난해까지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던 임시상근을 인정하지 않아서 문제가된것 아닌가요?
단협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것까지 무시하며 일방적으로 무단결근처리해서 발생한 일 아닙니까? 단협에, 교섭기간중 교섭위원에 대해서 전임자 처우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지키지않은 회사는 책임없고 단협대로 지켜온 집행간부가 잘못입니까?
사건의 진실을 호도하지마세요.
그리고 현재상황이 17일 오전으로 돌아갔다고 하시면서 파업중단을 요청하시는데, 분명한것은 17일 오전상황은 17일과 18일 파업을 유보하면 18일 오후에 회사의 최종제시안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결정된것이지 천년만년 회사제시안이 나올때까지 유보한다는 뜻은 아니었던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노사간에 대화로서 교섭을 마무리하려면 잘못된 집행간부 인사위 회부 철회하시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세로 성실하게 교섭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믿어도 되겠습니까?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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