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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나름 깊게 생각해서 쓴 글이라고하지만
책으로 많이배운 지식보다는
내가 보기엔 6년이란 시간을 경험을 통해서 몸소 겪은
경험에 비하지는 못할 듯 하네요.
지회장이 욕한것도 아니요 창원에서 빰을 맞았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니요 화풀이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모티브지회 홈피에서 난리인가요
아직 산별노조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듯 하네요
부양지부 문지부장은 회사밖사람도 아니요 외부에서 노사합의사항을 뒤엎은 적도 없습니다.
에스엔티모티브처럼 철저하게 수직화 된 조직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최회장님의 결정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조직이 에스엔티 아닌가요
현장에서 땀흘리는 사람들의 노고를 정치적으로 이용 정치판으로 간 사람이 있던가요
문지부장은 에스엔티 종업원이자 모티브지회 조합원입니다,
그런데도 회사 사정을 모르는 외부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요
지나간 6년동안 회사의 정책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현장에 동원되는 사원들이며
현장에서 배제되는 기술사원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왜 외면하시는지요
해마다 현장에서 기술사원들이 해야 할 일을 사원을 이용하여
현장의 일자리를 빼앗는것을 왜 외면하시는지요
노무 홍보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현장에 동원되는 사원들은
불만이 대단합니다.
그들의 마음도 한번쯤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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