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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회소식 4>지회는 처음부터 일괄타결을 요구했습니다.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5-12-14 09:21
조회수: 842
 

 지회는 처음부터 일괄타결을 요구했습니다.

 

 

회사, 교섭 내용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

지회는 처음부터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이번 교섭에서는 일괄타결 방침이었습니다. 당연히 스톡옵션 지급도 이번 교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조합원 전체 집회에서도 그리고 대의원 대회에서도 이미 수차례 밝힌 입장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보낸 문자에는 스톡옵션 지급 요구가 마치 새로운 요구사항인 듯 주장하며, 지회가 사기를 치려고 한다는 듯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토) 최평규회장이 참석한 교섭에서 일부 내용의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가 주장하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부분에 대해서 회사가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회, 스톡옵션 지급을 전제로 요구안 수정제시

당시 교섭에서 노사는 제도개선 부분에 대해 먼저 의견을 조율 한 후 지회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에 대한 요구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회사에서는“지회의 요구가 너무 과하다”는 입장을 계속 고수하던 중 지회장은 “스톡옵션 지급”을 전제로 기본급 인상 및 성과급 지급 요구를 수정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스톡옵션 문제는 지금 교섭에서 다룰 내용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상태에서 토요일 교섭을 마무리하고 13일 다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13일(일요일) 속개된 교섭의 상황입니다. 일요일 교섭이 시작되자말자 회사는 지회에서 수정 요구한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요구액이 많다며 조정할 것을 요구하였고 지회에서는 스톡옵션 지급을 전제로 요구안을 수정 제시하였으며 스톡옵션을 지급하지 않겠다면 수정제시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섭은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 양심을 지키는 것.

노사간에 최종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교섭 중 노사간 주고받은 의견이 마치 합의한 내용인 것처럼 공개하는 것이야 말로 노사간 신뢰를 깨트리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노사간 교섭은 신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는 노사교섭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회를 비롯하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전체 종업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겠다는 것입니다. 노사간 의견일치서를 작성한 적도 없는데 합의를 뒤집다니요?

 

지회는 일괄타결의 입장을 지켜 나갈 것.

지회는 지금까지 인내하며 교섭에 임했습니다. 대화와 교섭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비열한 행위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습니다. 지회의 인내를, 조합원들의 인내를 사기행위로 몰아가는 회사에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사대표가 합의하지 않은 내용들을 일방적으로 흘려 지회를 매도하는 행위를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인내하지 않겠습니다.

 

지회는 임금인상과 성과금 지급을 비롯하여 회사가 일방적으로 폐지한 고정O/T 문제, 년월차 강제소진, 상여통상임금 적용, 사원아파트, 휴업, 스톡옵션 지급 등 현안문제에 대해 일괄타결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입장을 지켜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조합원여러분! 회사의 농간에 현혹되지 마시고 지회를 중심으로 힘차게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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