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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병승, 천의봉 조합원 296일만에 내려온다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3-08-08 13:45
조회수: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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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승, 천의봉 조합원 296일만에 내려온다

8일 13시 농성 정리… “투쟁 포기하지 않기 위해 내려간다”

 

8월8일 1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문 앞 고압송전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최병승, 천의봉 조합원이 296일 만에 내려온다. 

 

현대차 울산비정규직지회는 8월6일 밤부터 목과 허리 디스크로 제대로 서기 어려웠던 천의봉 조합원의 상태가 급속히 악화돼 농성을 지속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7일 오전 현대차 울산비정규직지회 간부들과 쟁의대책위원들은 최병승, 천의봉 두 동지의 의견을 받아 농성 종료를 공식 확정했다. 지회는 희망버스가 현대차 철탑농성장을 찾은 7월20일 최병승, 천의봉 조합원을 내려오게 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현대차자본의 격렬한 탄압에 분노한 두 조합원들이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고공농성을 정리하는 8월8일 12시45분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린다. 최병승, 천의봉 동지는 13시에 철탑에서 내려와 간단한 약식집회를 참석한 뒤 경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2012년 10월17일 최병승, 천의봉 조합원은 “정몽구 구속”, “신규채용 중단”,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철탑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내일(8일) 농성을 마무리하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오래 농성을 했고, 두 사람 모두 몸과 마음도 지쳤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함께 논의한 후 지회와 상의해서 결정했습니다.

 

 

저희들 건강은 아직 체력적으로 더 참을 수 있습니다. 여러 동지들이 우려하시는 것 처럼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불파투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후 남아 있는 투쟁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힘이 남아 있을때 내려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조건과 지회 상황을 봤을때 저희 결정이 부족하고 잘못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내일 내려가면 바로 경찰서로 출두할겁니다. 형사문제를 빨리 마무리하고 동지들께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희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의봉, 최병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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