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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제 그리고 내일


글쓴이: 어제 그리고 내일

등록일: 2006-11-06 21:16
조회수: 1491 / 추천수: 7
 
어제의 우리는 총부리에 당당하게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어제의 우리는 전노협의 주인으로 당당히 민주노총을 건설하였다.
어제의 우리는 수많은 해고동지들을 만들었지만 가슴속깊이 묻어두고 5년의 투쟁으로 함께일하는 동지들이다.
어제의 우리는 쓰러지는 회사를 너와나없이 지켜내며 오늘을 만들었다.
어제의 우리는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내며 빛나는 내일을 준비하는 주인으로 살아왔다.
어제의 우리에게는 영웅은 없다 다만 우리라는 전체가 존재할뿐 이었다.

오늘의 우리는 내일을 무서워하는 연약한 존재가 되어있다.
오늘의 우리는 어제의 우리를 머리로만 되새기는 추억의 투사로 살아있다.
오늘의 우리는 어제의 우리를 그리워 하지만 그쓰라린 과거를 기억하고 싶지않다.
오늘의 우리는 내일을 스스로 만들어가지 못하고 누군가에 등떠밀려 어제로 회귀당하고 있다.
오늘의 우리는 내일의 희망을 포기할것인지 도망갈것인지 계산을 다마치지 못하고있다.
오늘은 바로 또 어제가 되며 어제의 내일이 되고있다.

내일의 우리는 어디로갈것인가. 어제로 갈수 있을까  두려워 마라 ...
내일의 우리는 이미 누군가 우리의 등을 밀고 있는데.. 이미 우리는 어제의 우리로 만들어지고있다.
내일의 우리의 실패란 몸뚱이밖에 더 남겠느냐..
내일 우리는 어제를 다시한번 그려보자 그래야 빛나는 내일이 있다. 당당해지자..좀더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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