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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당노동행위 회사는 책임져야한다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06-11-10 10:44
조회수: 1301 / 추천수: 5
 
부당노동행위 회사는 책임져야한다

교섭을 통해 임단협을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물거품처럼 되어버렸다. 12차 교섭에서도 회사의 입장은 변화하지 않았고 오히려 파업으로 인한 문제들만 부각시켜 책임을 지회로 일방적으로 전가시키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한번 해보자’라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 3시부터 지회는 1차경고파업에 들어간다. 과거  회사 스스로 불법적인 행위를 자행했지만 이제는 지회의 생존권투쟁을 불법파업으로 몰아 붙치고 있다. 방산종사 노동자들의 파업 참가시 ‘징계를 강행하겠다’는 유인물을 배포했는데 과거 지회의 파업시 회사는 자동차 납품관계로 민수공장파업 보다는 방산공장만 파업하기를 요구하기도 했다.
“방산만 나가면 안됐습니까?”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따라서 악법은 투쟁으로 박살내자는 노동자들의 뚝심으로 이번 투쟁에 임하자.

최근들어  노무팀을 동원해 방산공장 노동자들에게 ‘파업에 참가하면 징계 당한다’ 라는 식으로 협박을 하고 있고 오늘 오전에는 파트장들을 집결시키 ‘파업에 참가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이는 부당노동행위이기에 지회에서는 법적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방산공장 쟁의금지는 익히 알고 있고 과거에도 회사는 이를 빌미삼아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했고 심지어 병역특례 노동자들을 해고시키는 등 회사에서는 ‘방위산업체’라는 점을 악용한 사례가 수없이 많다. 그 당시 문제해결보다는 노조탄압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지금도 성실한 교섭을 통한 문제해결은 뒷전인 체 문제본질을 흐리고 있다. ‘파업하면 불법이다’가 쟁점사항이 아니고 ‘왜 파업하는지’가 쟁점이다. 고소고발 접수, 인사위원회 통지서 발송 보다는 조속한 임단협 타결이 중요하다.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다음주 월요일 쟁대위를 개최해 총력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회사직책을 이용해 부당 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파업에 참가하지 말라’또는 ‘참가하면 당신들만 다친다’라는 식의 선무작업을 통해 내부조직력을 흔들려고 하는데 노사간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되어야 한다

이번파업에 참가하는 파트장들의 경우 많은 심리적 부담이 있다 회사측의 회유와 협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가 하나되고 하나가 전체를 위하는 투쟁을 한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파트장들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며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우리 모두 힘을 내고 이번주 투쟁은 1차 경고파업으로 정리하고 다음주 부터 진행되는 전면투쟁에 모두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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