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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십니까.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2-03-29 15:55
조회수: 932
 

지회는 민수사업부의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과 관련하여 아직도 회사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2월 민수사업부의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을 위한 협의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지회는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은 단체협약의 사항이므로 단체교섭을 요구, 노사협의회가 아닌 직장발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회는 많은 시간동안 직장발전위원회를 개최하였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민수사업부의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2년 방산매출 계획과 관련하여 지난 2011년 1000억을 하겠다던 방산매출은 680억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2011년에도 매출계획을 믿고 많은 기술사원들이 방산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M1 대납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3월초면 된다, 3월 중순이면 된다던 계획은 3월이 다가고 4월이 되도록 아무런 결정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회사가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만을 주장해 직장발전위원회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수사업부의 생산현장에는 많은 사무직사원들이 투입되어 노동하고 있습니다. 생산현장에 투입되어 노동하고 있는 사무직 사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들도 본연의 업무가 있는데 자신의 본연의 업무는 하지 못하고 생산현장에 투입되어 노동해야 하는 현실이 마음 아프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무직사원도 모자라 인턴사원들을 채용하여 현장에 투입하려고 합니다.

 

2008년 특수사업부는 연체료를 물더라도 잔업을 시키지 말라며  특수사업부 기술사원들의 잔업을 통제 했습니다. 당시 특수사업부 기술사원들의 불만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반드시 납기내에 생산하여야 한답니다. 다른 회사는 현장의 생산직 기술사원들을 신규채용 합니다. 그러나 S&T는 기술사원 신규채용은 하지 않고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으로 생산하려고 합니다.

 

지회는 민수사업부의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외주, 하도급, 사내하청뿐입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옳다고 판단하면 그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다.

그러나

그 길이 누구를 위한 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투표입니다. 4월11일 가족과 함께 반드시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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