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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박이사님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조합원553

등록일: 2010-08-28 18:50
조회수: 1165
 

몇가지 잘못된 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08년 하반기 당시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상황하에서 당사 전임직원의 힘으로 회사를 살려낸 것으로 우리 노사는 평가하고 있읍니다.

-> 당사 전임직원의 힘으로 회사를 살려낸것이 아니라 생산직노동자들인 조합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살려낸것입니다. 그리고 피눈물 흘리며 떠나간 죽은자들의 희생으로 살려낸 것입니다.
09년 사무직 직원들은 반납했던 임금 모두 돌려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그러셨죠 사무직사원들은 일을 했기때문에 준 것이고 기술사원들은 일을 안해서 줄 수 없다고 말입니다. 조합원들이 일하기 싫어서 하지 않은것은 아닌데도 말입니다.

2009년도에 당 그룹 회장께서는 당사에서 월급한푼 받지 않았고 오히려 타계열사에서 받은 배당금을 직원 자녀들의 해외어학연수비, 휴직중인 직원들의 생계지원비 등으로 전액 환원하였읍니다.

->당사에서 월급을 한푼도 받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대우에서 중공업으로 배당하고 중공업에서 홀딩스로 배당하고 홀딩스에서 회장님께, 그리고 일가에게 배당하였습니다.

2008/2009년에 걸친 위기가 님의 회사에 닥치면 님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지금의 쌍용자동차 노사를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쌍용차에서 말하는 소위 죽은자들의 고통을 알고 계십니까?
경영권은 지들 것이라고 하면서 어려울때는 책임을 지려하지 않습니다.
항상 종업원들에게 전가하고 있지요.
수천의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 몰렸지만 경영진들은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쌍용차 사태를 만든 장본인들이 말입니다.

님은 왜 '생산직'과 '사무직노동자'로 구분하시지요?
왜 과감하게 전부 같은 '노동자'라고 자신있게 쓰지 못합니까?

-> 생산직노동자와 사무직노동자로의 구분은 자본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당장 대우에도 기술직과 일반직이 있지 않습니까? 노동자들을 차별하고  탄압하고 구분지으려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요즘 젊은이들에게 '노동자'라고 지칭하면 기분나빠 합니다. 아시지요? 이러한 낡은 개념들이 노동조합을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 노동자라고 하지 않고 그러면 공돌이, 공순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나는 노동자라는 이름이 부끄럽지도 않을뿐 아니라 기분 나쁘지도 않습니다.

변화된 환경에 도전가능한 새로운 이념이 있어야만 그 조직, 단체가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년이상을 똑같은 얘기만하고 있으니 새로운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고인물이되고 마침내 썩은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습니다. 새로운 이념이 있어야 발전합니다. 그러나 s&t에는 회장님의 50년전 이념이 자리하고 있으니 해마다 이 난리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고인물이되고 마침내 썩은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지도자(리더)가 될려면
 - 과거만을 답습하지말고
 - 폼잡을 생각하지 말고
 - 먼저 희생할 각오와 행동이 필요하며
 - 부지런하고
-  때로는 틀린것을 틀렸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가 필료한 것입니다.
 
- 미래를 대비하여 공부많이 해야만 합니다.
회사가 망하면 자본이 바뀌는 것일뿐입니다.
대우정밀 망했다고 노동조합이 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도 대우정밀은 s&t대우라는 이름으로 30년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그자리에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자본만 바뀌었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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