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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통과 인재 찾아 발로 뛰는 CEO ?


글쓴이: 조합원553

등록일: 2010-11-13 22:58
조회수: 955
 
노츠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의원면직 되는 인재들이 수두룩한데
떠나가는 인재들을 다 보내고
도대체 어떤 인재를 찾으려고 발로 뛰는지 모를 일일세.

머리는 빈 깡통이어도 노동자만 잘 때려잡으면
훌륭한 인재인지, 꼭 필요한 인재인지 정말 모를 일일세.

한때는 투쟁의 대상이라던 자본 밑에서
딸랑딸랑하며 낙하산 타고 줄서기만 잘 하면 인재인지 정말 모를 일일세.

한때는 노동자들의 전노협 사수투쟁을 엄호하겠다던,
그러나 지금은 전노협 사수 투쟁을 하던 선배들을 탄압하는
사람들이 인재인지 정말 모를 일일세.
나도 확 전향이나 할까보다.

또 소통은 뭥미?
부서장, 팀장, 대리급들과는 소통을 한다고 하는데,
연구소 160명과 소통을 한다고 하는데
떠나가는 인재들이 모두 그들일세.

부서장, 팀장, 대리급들만 종업원이고 나머지는 종업원도 아니던가!

부서장, 팀장, 대리급들과는 소통하는데
기성, 기감, 기정과는 소통한다는 소리가 없구나.
하기야 기술사원들 언제 종업원 취급이야 했는가마는...

그래도 Part장들과는 조합탈퇴 편가르기 한다고
시시때때로 불러 모아 술대접 하고 고기대접 하니  
정신 못차리고 헤롱헤롱....ㅋ ㅋ

소통은 가르침이 아니고 훈계도 아닌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이 통하여 오해가 없어야 하는 것이거늘
하는 일마다 많이 배웠다고 아랬사람 훈계하듯 하려드니
소통이 웬말인가!
소통이 아니고 먹통일세.

입만 열면 소통에다 노사공동, 노사상생이거늘
하는 짓은
약속은 돌아서면 헌 신짝 버리듯 휴지통에 버리기니
무엇이 통할 것인가!
누구와 통할 것인가!
핑계 대지 말고 약속이나 지켜라

지회와의 약속은, 조합원들과의 약속은 하는 족족
환경이 변했고, 조건이 변했다고
이 핑계 저 핑계, 이러 쿵 저러 쿵 하면서
헌 신짝 버리듯 휴지통에 버리기니 누구와 무엇이 통할 것인가?

지회와도 통하지 않는데 조합원들과 통하기는
날 샜네 그려.

그리고
부산에 거주하는 직원들 중 멀리 사는 직원들
기숙사 입주하는 것은 그 자리에서 해결해 주었다면서
지회에서 요구하는
조합원들 아파트 입주, 수영장 개방 요구는 들은 척도 하지 않네.
그렇지. 기술사원들 언제 종업원 취급이야 했는가...

현장에는 S&T대우 직원보다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 많이 눈에 띄고,
09년 정리해고 협박에 강제사직(일명 희망퇴직) 당하신분들
하나 둘씩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로 다시 만나니
마음만 찡하니 앞날이 캄캄일세.

그것도 모자라서, 아직도 배고파서
있는 일자리마저 외주, 용역, 하도급 주려고 하니
돈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종업원들은 하루하루가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회사는 3년 후에  힘들어질 수 있으니 준비하자네.

올초
쇼바를 몇 만대를 수주한다는 둥, 몇 십 만대를 수주한다는 둥
생쑈에 외주처리하자고 모두 외주처리 하고선
이제와선 자품 수주가 안 된다고 방산으로 보내 자네.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인간들이
3년 후는 어찌 내다볼거나.

자품수주 사기치고 외주 보낸 자품본부장 먼저 책임물고
그 밑에서 청소하고 있는 팀장도 책임물고
외주 보낸 것과 도둑질하듯 몰래 외주 들고 나간 것 먼저
제자리에 갖다놓아라

그리고,
자품수주 대박 사기 치다 수주 못한 능력 없는 사람들
책임 물어 징계하라.
방산 또한
스미슨지 웰슨인지 공장장비 다 들내고 무엇하는지
책임자를 징계하라.
사기꾼들 징계하라.

당장 오늘저녁 퇴근시간에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자다가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는데
오로지 돈에 대한 욕심뿐일세.
백년도 못 살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누구는 내일 지구가 망할지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하는데
누구는 지 혼자 먹고 살겠다고 익지도 않은 사과나무 뿌리 채 뽑아가려 하는구나.
어즈버.....

증말 조까타.

지들이 무슨 탁구공이냐?
통통통 거리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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