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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 110만원 투자해서 31주라고...
당시 우리사주 구입할 때 금액이 3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니까 맞는 거 같네...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2007년도에 처음에 110만원씩 합의금주고 원하는 사람들 우리사주 결성해서
보통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던 때의 주가는 15000원대였다.
그때 우리사주를 구입했으면 두배정도 되겠지...
대충 60주라고 치고...
60주 X 9,050원 = 543,000원이다.
즉, 손해 본 돈은 557,000원이다.
나머지 손해는 우리사주조합에 변상하라고 해야지...
그리고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회사가 우선주 900주씩 주겠다고 했을 때 그거 거부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조합원 투표에서 그 안을 부결시킨 거 아니던가...
우선주 900주를 받았으면 이번 배당에서만 135,000원씩 받았을 거다.
우선주 상환될 때까지 매년 배당받을 수 있으니
2011년 배당까지 해서 곱하기 4를 하면 540,000원이다.
이 손실분은 조합원들 스스로의 책임이니
회사의 말을 들어서 손해난 것이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다.
그러니 557,000원에서 540,000원을 빼보자.
이렇게 따지면 회사 말 들어서 손해 본 돈은 2만원이 채 안된다.
물론 이 말이 전적으로 옳지는 않겠지만
회사의 말을 들어서 80만원이 넘는 돈이 손해났다는 것보다는
훨씬 타당성이 높은 얘기일 것이다.
그러니 손해난 돈에 대해 불만을 말하고자 하면
2만원 손해에 대한 불만은 회사에...
557,000원 손해에 대한 불만은 우리사주조합에...
나머지 손해에 대한 불만은 조합원들에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것이 아닐까 한다.
>
>무식의 극치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
>니 주식 몇장있노..
>나는 니 보다는 1장이라도 더 많다..
>주총때 만나자..입구에서 가슴에 띠를 둘려나..알겠지만..
>나도 주총을 갈려고 하는데.. 왜 연락이 없는지..
>그리고 작년에 그렇게 남았는데.. 왜 보통주는 배당금을 주지않노..
>그리고 왜 우선주만 주는지.. S&T홀딩스만 배불리나..
>작년에 회사에서 우선주를 줄라고 할때 받았으면,,,
>회사 믿고 우리사주 110만원을 투자했는데..31주
>오늘 기준으로 S&T중공업하지만 비슷하지만 계산하면
> 31 주 X 9050 원 = 280,550(수수료제외)
> 즉 1,100,000 - 280,550 = 819,450 손해 ◀ 회사 믿고..하면 무조건 손해( *사표도 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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