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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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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18 15:51
조회수: 1388 / 추천수: 9
 
▶◀ 이런 사장 보셨나요? 직원 1200명에 승용차 지급 ▶◀[중앙일보 심재우] 최근 며칠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는 중국인으로 넘쳐났다.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06 바이엘 차이나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무려 1600여 명의 중국인이 한꺼번에 찾은 것이다. 세계적 제약회사인 바이엘의 중국 법인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이들은 전세 비행기 여러 대로 제주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항공기를 분산해 타야 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11일부터 사흘에 걸쳐 50~100명씩 50여 편에 나뉘어 제주로 들어왔다. 행사 기간 들어간 비용은 모두 50억여원.바이엘 헬스케어 차이나의 한국인 사장이 이번 제주 방문을 진두지휘했다. 이희열(41.사진) 사장이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직원들을 제주로 데리고 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제주보다 더 좋은 중국 관광지에서 3분의 1 가격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었지만 직원들이 제주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막판까지 제주와 홍콩이 경합을 벌였고, 결국 한류를 느껴 보자는 직원이 많아 제주로 최종 결정됐다는 것. 이처럼 이 사장의 경영 방침은 철저하게 직원 중심이다. 16일 밤 디너쇼에는 가수 '동방신기'와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들을 초대 가수로 정한 것도 직원들이었다. 소외감을 느끼는 직원이 있을까봐 청소부와 운전기사까지 모두 데려왔다. 제주에 온 직원의 절반인 800여 명이 여권을 처음 만들었다. "이런 행사를 투자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50억원을 들였지만 이보다 큰 실적이 회사로 돌아올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 중국 내 6000여 개의 제약회사 가운데 성장률 48%로 1위를 차지한 데 대한 포상 성격도 있어요."행사를 치르는 도중에도 임원과 직원 간의 차별은 없었다. 똑같이 한 방에 두 명씩 자고, 귀국할 때 가족을 위해 선물을 사라고 똑같이 13만원 정도를 봉투에 넣어 각 방에 돌리는 '깜짝쇼'를 진행했다.16일 행사에서는 영업사원 1200여 명 모두에게 현대 라비타를 한 대씩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원래 아반떼로 결정했으나 베이징 택시가 아반떼여서 라비타로 바꿨다. 중국인 직원들이 이 사장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설 정도로 그를 좋아했다.그의 '감동 경영'은 예전부터 시선을 끌어왔다. 미국 애리조나대를 졸업하고 25세이던 1990년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 본사에 입사했다. 머크사에서 2년7개월 만에 이사가 돼 가장 빠른 승진 기록을 세웠다. 97년 한국BMS가 설립되자 초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외환위기 이후 다른 제약사는 봉급을 깎고 감원을 했지만 그는 본사를 설득하며 직원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99년 22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2002년 1000억원을 넘어섰다. 그해 200여 명 직원 전체가 부부동반으로 호주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영업사원에게는 중형차를 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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