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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이 수도인 이유는 ?


글쓴이: 조합원553

등록일: 2010-05-09 20:19
조회수: 1170
 
서울이 수도인 이유는 관습헌법 때문입니다.

1. 회사는 찌라시를 배포하며 비전임 집행간부들의 임단협 교섭기간 전임과 관련하여 집행간부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여 징계하겠다고 합니다. 도표까지 그려가면서 회사 창립이래 집행간부 전원을 교섭위원 및 전임으로 인정한 사례가 없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2006년 S&T로 인수되면서 인수원년 9월 13일 S&T 그룹이 출발하고도 12대 집행간부 전원이 임단협 교섭기간중 전임을 하였으며 그해 겨울 우리는 직장폐쇄를 당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도 임금교섭 기간 중 집행간부 전원이 교섭위원으로 전임하였으며 그해 여름 우리는 사상 초유의 사용주 단식이라는 쑈를 겪으면서 2번째 직장폐쇄를 당해야 했습니다. 또 2008년에도 집행간부 전원이 임단협 교섭기간중 전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는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구조조정과 무급휴직 그리고 조합 의 조기 임원선거 등으로 인해 교섭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5명의 전임자만이 전임을 하였고 14대 집행부 출범이후 교섭이 진행되면서 집행간부 전원이 교섭위원으로 전임을 하였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십시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손바닥으로 자기 눈을 가려 놓고 하늘을 가렸다고 우기는 어리석음의 극치일 뿐입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아들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려면 남들이 속을 수 있게 그럴싸하게 하시지요.
아침부터 찌라시 뿌려서 종업원들 일하고자 하는 의욕마저 떨어뜨리지 마시고요.

하나더. 교섭위원은 협의중이라면서 인사위원회를 하는 것은 어떤 경우입니까?

2.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지난 3월 16일 발생한 생산팀장의 집행간부 폭행사태가 생산팀장이 점심시간에 청소를 하던 중 노동조합 간부 9명이 집단으로 심한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방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치부하고 발뺌하려 하지 마시지요.

점심시간에 청소하다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몰고 가려고 작전을 짠 것인지 지난 3월 16일 집행간부 폭행사태 당시 점심시간에 청소를 하셨다던 당사자인 그분은 요즈음은 아침 출근해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빗자루질만 하고 계십니다. 거기에 덤으로 걸레질까지.....  

며칠 전에도 보았습니다. 직책이 높으신 힘 있는 분들은 점심시간에 돼지수육 쌈 싸서 입안에 넣고 계실 때 힘없는 파트장들은 배 곯아가면서도 그 시간에도 장비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앞으로도 쭉.....

지금 회사에서 하는 것을 보면 S&T 대우에서는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3. 영화관 빌려서 쑈할 돈은 있어도 종업원 복지에 쓸 돈은 없으신 모양입니다.
영화관 빌려서 쑈할 돈이 있으면 종업원 복지를 위해서 이발소나 정상적으로 운영하시고
사원아파트 관리나 제대로 해 주시지요.
종업원들은 영화관에 강제 동원되는 것 보다 이발소 정상운영이, 사원아파트 관리가 살아가는데 더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4. 노사상생을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노사상생 두 번만 이야기 하다가는 현장에 있는 장비는 물론이고 종업원들까지 죄다 들내겠습니다. 토요일에 방산현장 장비 들내려고 하고, 살금살금 외주 빼내려 하고, 우리 종업원들이 일하고 있어야 할 장비에 하청업체 직원들 동원해서 일시키고, 워크샵 한다더니만 야유회라 둘러대고..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야유회를 강제동원 하려고 하십니까?
이것은 일방을 넘은 독재입니다.
노사상생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

5. 노사상생에 맞춰 함께 일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노사상생을 위한 회사의 선의는 무엇입니까?

09년 회사가 어렵다고, 회사를 살리자고 없는 살림에 무급휴직 해 가며 후생복지비 유보해가며 회사를 살리려고 종업원들은 고통분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09년  S&T대우에서는 8십여억을 당기순이익으로 남겼습니다. 이후 10년 2월 주주총회에서 일반주를 제외하고 우선주에 대해 주당 150원을 배당하였습니다. 그 배당금은 S&T홀딩스로 넘어갔고 S&T홀딩스에서는 주주총회에서 주당 300원씩을 배당금으로 배당하였습니다. S&T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누구입니까?

결론은 노동자들의 무급휴직과 후생복지비 유보 등 종업원들의 고통분담으로 발생한 당기 순이익의 대부분은 누군가 한사람의 주머니로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더불어 09년 7억이던 임원의 보수한도는 10년 10억원으로 증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노사상생에 맞춰 함께 일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회사에서 노력하신 일이고, 노사상생을 위한 회사의 선의였습니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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