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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 사는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중재인 * http://중재인

등록일: 2006-11-26 23:08
조회수: 1422 / 추천수: 28

06년 임, 단협 교섭이 이젠 회사 존폐의 위기상황까지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사장은 죽어라고 동결 동결만 앵무새처럼 되 내이고
지회장은 죽어도 동결 못하겠다하니 말이요

나를 한번 사용해주소.
멋지게 중재한번 해 볼 테니

먼저 사장님은 동결을 철회하고 열린 마음으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여 조합원이 납득할 만큼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고

지회장은 이제 투쟁에 한숨 돌리소 어제도 투쟁 오늘도 투쟁 내일도 투쟁
계속 투쟁만하면 언제 교섭합니까?

몰지각하고 책임 없는 일부 조합원이 지회장님께 자꾸 자꾸 투쟁을
부추기는데 신경 쓰지 말고
지금은 지회장님의 투쟁력을 시험하는 시험무대가 아닙니다.
때론 강, 약을 조절하며 사장님을 교섭 테이블로
이끌어 내십시오.

그 속에서 너무 욕심내지 말고 우리의 생계비가 확보 될 만큼만 합의를
하십시오.

제 중재안 받아들여 주십시오.
제발 부탁합니다.

참 우리전체 종업원의 진짜로 필요한 생계비는 요구안의
60-70%수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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