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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동지여러분 반갑습니


글쓴이: 1234

등록일: 2009-10-22 12:13
조회수: 1587
 
반갑습니다. S&T기전 신한숙입니다.
도움을 요청할 땐 부지런히 쫓아다니다가 마무리하고서는 제대로 인사하지 못했습니다.  
늦은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동지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연대 속에 아쉬운 결과지만 09년 단체교섭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한지 55일째가 되었습니다.
의견일치서를 작성하면서 노사간에 좀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함을 얘기했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던 의지들은 어디 가고 또다시 경고장이 쏟아지고, 책임공방이 오고가는 한심한 사태가 되풀이 되고 있는 기전입니다.
아니, S&T노사의 관행이던가요?

복귀하자마자 10%이상의 생산증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생산증대를 요구하고 있고 생산현장을 통제하고 감시. 감독하고 있습니다.

장비고장은 방치한 체 자기들이 정한 생산물량이 안 나온다고 잔업. 특근을 통제하면서, 오히려 현장대표가 정한 생산물량 외에는 생산하지 않는다고 억지를 부리며 경고장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현장대표의 현장순회를 작업자가 아닌 사람은 나가달라며 들어내라고 합니다. 이에 조합원이 ‘대표가 짐짝이냐 들어내라고 하게’라고 항의했다고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또 현장순회 하는 대표에게 인사하고, 간단한 고충사항을 얘기했다고 업무시간에 잡담한다며 경고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업장도 이 모양 이었습니까?
이런 행태가 S&T의 노사관행이라면 각 사업장의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투쟁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기전의 현장복귀 55일간의 간단한 상황과 최근의 공문을 수록하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기전소식을 이 게시판을 통해 S&T 동지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업현장복귀이후 일정표]
- 8/26(수): 현장복귀 첫날. 화장실출입 허락받고 가라 지시.
            ➛9월2일까지 기전조합원들은 잔업. 특근 시키지 않고 J모터택(쟁의 전 기전 사무  
              직과 비조합원이 만든 신규법인)에서 잔업. 특근대체
            ➛현재까지 중식시간에 작업하고 있음
              (기전조합원 특근비 평균 59,000원, J모터 특근비 8만원)
❋ESM라인의 경우 볼트가 혼입되어 작업하다 중단하고 선별하였으며, 작업공정중 하나인 이
   그 젯을 중단시켜놓지 않아 넘쳐서 굳어있어 장시간을 들여 청소 후 사용하였고, 기본적으로
   갖춰 져 있어야할 장갑 등 소모품이 전혀 없는 상태로 정상적인 작업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
   은 상태였음
- 8/31(월): ESM라인 볼트장비2대중 1대 파손 ➛9월말 경 수리됨
            ➛세트서크류장비에서 불량 계속발생
- 9/18(금): ESM고객사 방문(샘플작업 건)
            ➛장비오작동으로 J모터텍담당자 불러 확인했으나 손님이 왔을 때도 그대로 였으
              며, 작업자가 사전에 손님들이 눈여겨보는 곳에 대해 팀장에게 정리하길  요구했으
              나  그대로 방치하여 지적당함.
- 9/21(월): MDPS소속 지부대의원 ESM라인으로 일방적 인사이동.
            ➛이후 다른 작업자들은 MDPS라인에 지원 보내도 지부대의원은 가겠다고 자원해
              도 보내지 않고 있음
- 9/29(수): 지나친 생산독촉에 대한 불쾌감 표시했다고 대표 현장순회 방해.
            ➛대표이사가 대표를 들어내라는 것과 **야라고 욕설한 것에 항의한 조합원 인
              사위원회 회부(작업지시거부, 관리자에게 폭언. 욕설, 임의행동 건)
            ➛대표 경고장(생산성향상에 따르지 말 것을 지시, 선동)
- 9/30(목): 오후1시~1시15분경. 팀장김대식, 박광재가 ESM작업자 모아놓고
            ➛‘생산물량 선을 그어놓고 한다. 이런 식이면 보따리 싸들고 집에 가야한다.’고 협박.
            ➛장비고장, 라인흐름이 끊기고 있음을 지적하고, 항의
            ➛지부대의원, 지회대의원에게 경고장 보냄(간부들에게 집중적으로 경고장 보냄)
- 10/6(화): ESM라인 팀장
            ➛9월달 170만원 적자났다. 인원을 줄여서라도 적자폭을 메 꿔야한다. 매일 잔업3
              명씩 빼고, 수요일 잔업 안하면 토요일 특근도 시키지 않겠다.
- 10/8(목): 학자금 지급보류. 10월중에 개최하기로 되어 있는 체육대회 건 사전논의 없이 임
                금에 반영하여 지급
- 10/14(수): ESM 세트서크류 장비 불량 일주일전 부터 100개이상 발생.
             신동욱조합원이 제품을 흔들어 본 결과 흔들려 팀장에게 보고
            ➛J모터기사와 QC요원, 대표이사까지 왔으나 ‘이정도는 괜찮다’해서 계속 작업
- 10/15(목): ESM라인 팀장. 관리능력 부재라고 하니 통제하겠다. 화장실갈 때 보고해라.
             시작종 철저히 지켜라. 작업시간에 잡담하지 마라. 지시
            ➛J모터 ESM제품중 한개 기종만 선별(22박스중 1박스이상 불량발생)
- 10/16(금): ESM팀장. 물량 안 나온다. 오늘 생산물량 봐서 내일특근과 다음 주 잔업. 특근
                  결정하겠다.
            ➛세트스크류 장비 완전고장으로 생산제품 전량 불량
- 10/19(월): 지부대의원 경고장 받음
            ➛10월13일 오후6시~6시10분사이 현장순회중이던 대표와 잡담하면서 생산에 지
               장 초래 했다.
- 10/20(화): ESM라인, 장비 수리될 때까지 잔업 시키지 않겠다.
            ➛J모터텍에서 잔업 함.











전국금속노동조합부산양산지부 정관지역지회s&t기전현장위원회
KOREAN METAL WORKERS' UNION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매학리 614-5번지/  전화 (051)728-6599 / 팩스 (051)727-8976 / ID : (참)정관지회


문서번호 : 정관지역지회 2009-10-10

시행일자 : 2009. 10. 19(월)

수  신 : S&T기전(주)대표이사

참  조 : S&T기전(주)노무담당

제  목 : 작업현장통제 중단 및 잔업. 특근통제 중단 건



1. 업무에 수고가 많습니다.

2. 지난 10월7일 노동조합은 공문 2009-10-01에서 생산현장통제중단과 지속적으로 고장이 나
   고  있는 장비에 대한 제대로 된 점검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10월14일 공문 2009-10-09
   에서는 생산물량 저하를 노동조합 탓으로 돌려 현장위원회 대표의 현장순회 방해하고 조합원
   에 대한 징계를 남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하고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3. ESM라인의 경우 단순하게 장비의 노후화로 돌리기에는 부족한 장비점검 상태와 관리능력 부
   재에  대한 지적을 한 이유는 지난 8월26일 작업현장에 복귀한 이후 ‘세트스크류장비’에서는 매
   일70~80개의 불량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요청했으나 건성으로 수리하여 불량
   은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10월6일경부터는 매일 100여개의 불량이 발생하였고, 10월14일
   (수)에는 400 여개의 불량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불안해진 신동욱조합원이 작업중이던 ‘쌍
   용베이징노브라켓’제품을 흔들어 본 결과 아마추어가 흔들려 김대식팀장에게 보고하였고, J모
   터의 서정만, 한원택과 강문중대표이사까지 작업현장에 왔으나 “이 정도는 괜찮다”하여 계속
   작업하였습니다. 이에 김영희조합원이 강문중대표이사에게 이전에도 같은 불량이 대량으로 발
   생한 바 있다고 했으나 작업은 계속 되었습니다.

4. 그리고 10월15일(목) 에서야 ‘쌍용베이징노브라켓’제품 22박스(박스당 280개)에 대해서만 선
   별하였고 이중1박스, 280개 이상의 불량품이 선별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16일(금)부터는 생
   산하던 전 제품이 불량품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5. 지난 9월18일 샘플작업을 위해 고객사인 보거너한국지사에서 방문했을 때는 J모터에서 사전
   에 점검한 장비가 오작동하여 고객사를 실망시킨바 있으며, 9월초에 고장 난 볼팅기의 경우 1
   개월이 지나서야 수리된바 있습니다.

6. 이 지경인데도 귀측에서는 그 책임을 노동조합과 작업자들에게 돌려 현장대표가 정해준 수량
   만 생산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작업자에게 책임전가 시키면서 잔업. 특근을 통제
   하고, 징계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7. 확인하자면,
   10월6일(화) 아침조례시간에 김대식팀장은 지난달 ESM적자 170만원 났다. 인원을 줄여서라
   도 적자폭을 매 꿔야한다. 매일 3명씩 잔업에서 빼겠다고 통보한 뒤
   10/6(수) 최영자, 이창욱, 김영희// 10/7(목) 정보현, 최진옥, 신상욱// 10/8(금) 김정운, 신동
   욱, 이미례// 10/9(토) 김정운, 신동욱// 10/12(월) 강수한, 최유섭// 10/13(화) 최영자, 이창
   욱, 신동욱 10/14(수) 정보현, 최진옥, 신상욱// 10/15(목) 김정운, 신동욱, 이미례//10/16(금)
   강수한, 최유섭 10/17(토) 최진옥, 신상욱, 김정운에 대한 잔업. 특근을 통제하였습니다.

8. 이에 다시한번 귀측의 관리능력부재에서 비롯된 생산성저하의 책임을 노동조합과 작업자에
    게 책임 전가 시키는 상황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
    된 징계의 남발과 잔업. 특근통제를 즉각 중단해 줄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
    우 발생되는 모든 사태는 전적으로 귀측에 있음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정관지역지회 s&t기전현장위원회대표 신 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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