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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꼽 잡는줄 알았슴돠.


글쓴이: 불법파견 * http://20004

등록일: 2012-02-23 21:27
조회수: 789
 

노츠에 올라올 글 보고 배꼽잡는줄 알았습니다.
모두 틀린말은 아니라고 하겟습니다.
고용에 대해 하신 말씀중 물량도 아니고 노동조합도 아닌
고용은 최고경영진의 의지라고 하셨는데 물론 최고경영진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고용이 최고 경영진의 의지만 가지고 될까요?

정말 제대로된 경영자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아도 먼 한진 조선소를 예로 들지 않아도
우리의 과거를 돌아다보는 것이 낫지 않나요?
대우정밀 인수시절 인위적인 구조조정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2009년 경제위기로 물량이 없다고 정리해고 한다고 협박해서 다 내쫒아놓고
이제와서는 물량도 아닌 최고경영진의 의지라구요

그럼 그때는 물량이 넘쳐 났는데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정리해고를 해야해서"라서
정리해고 협박해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을 내쫒으셨나요? 
물량이 없어서 정리해고 해야되고, 무급휴직해야되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그때는 최고 경영진이 거짓말 한 것인가요?

그럼 그때도 최고경영진의 의지만 있었다면 100여명의 조합원들 내쫒지 않아도되었겠네요.그쵸?

그런데 왜 그때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왜 피눈물 흘리며 떠나게 하셨나요? 그것도 앞장서서...

 

당신이 앞장서서 죽어도 정리해고 해야 한다고 노츠에 글 올리고 하지 않았나요?
당신이 앞장서서 파트장들 동원해서 같은 파트원들 쫒아내지 않았나요?

자동차 물량이 떨어지고, 하루하루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고, 다 죽을순 없다고 하던 그 말은
결국 거짓이였나요?
아니면 지금은 사정이 바뀌고 나니 예전처럼 또  변하신건가요!

당신이 노츠에 죽어도 정리해고 해야 한다고 글 올리고 있을때

100여명의 조합원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떠나야 했습니다.

그때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없었던 모야이죠?

 

쇼바나 에에백 기술 없어도 외주 도급 주어도 다 가능하다구하셨지요.

맞는 말 입니다. 누가해도 배우면 다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또 그따위로 말 할 필요는 없겠죠?

방산으로 올라가라고 할때처럼

필요할때는 현장기술사원들은 다아느니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꼭 지들 입장으로 돌아오면 남 욕하기 일쑤입니다.

그 말은 당신의 자품본부 직원들 욕 멕이는 소리이자

당신이 부려먹고 있는 사내하청 노동자들 욕하는 소리입니다.

 

마찬가지로 자품본부장 하는데 꼭 법대나온 사람이 필요한가요

법대를 나오지 않아도 아무나 앉아 있으면 되는 자리 아닌가요

본부장 자리 비정규직, 계약직 노동자 사용해도 되는 자리 아닌가요?

 

본부장 4년 하셨다고 했는데

4년동안 뭐 하셨어요?

 

고용에 있어서 노동조합과 회사의 역활이 바뀌었다구요?

 

장난하냐?

불과 3년전 정리해고 협박해서 100여명의 조합원 내 쫒은 기억 다 잊으셨나요?

 

제발 그 입좀....

 

어제 동료들과 술 한잔 하고 있는데 동료가 그랬습니다.

2명은 지회에서 점심도 굶어가며 지회 점거농성 하는데

누구는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피어서 돌아다니고 있더라고....

그래서 또 한번 활짝 웃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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