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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섭섭함

글쓴이: 코스모스

등록일: 2008-09-11 15:22
조회수: 1784 / 추천수: 14

정문에 왜 그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가면서 하시는지...예전 그대로가 더 아름답고 예뻤습니다...바리케이트는 왜 주차장 입구로 이사했는지...남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그곳은 많은 차량들이 지나다니면서...바라보던곳입니다...

현재 아파트 진출입로로 만들어 놓은 곳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던곳이었습니다...아이들과 함께 걸어다니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인도도 없고...들어가고 나갈때 차도 보이지 않는 길을 다니라고 하기엔 너무 위험한 행동이 아닐까요...

생각즉시 행동하시지 마시고...남의 입장이 되어보고...한번더 뒤돌아보고...업무를 추진하시는게 좋을 것 이라 생각됩니다...이랫다 저랫다(수영장...철조망...버스정류장...기타등등) 이중돈 들여가며 하는 것들은 아깝지 않고...땀흘려 일한 성과에 대한 보상은 아까운신가봐요...아파트에 살면서 이렇게 회사에 섭섭함을 자꾸 느끼게 되네요...

회장님, 사장님의 너그러운 마음만 있었다면 이런 섭섭함은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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