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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간부가 왜 인사위 회부되야 하는지요.
(답글) 집행간부도 집행간부이기 이전에 회사직원이기 때문에 사규를 위반하면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지난해까지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던 임시상근을 인정하지 않아서 문제가된것 아닌가요?
(답글) 집행간부가 교섭기간만 되면 전원이 임시상근(전임자)가 된것은 아닙니다. 지난 수년간 교섭위원으로 노사가 합의해온 숫자는 5-7명이었읍니다. 다만, 이전에 직발위, 노사공동위 등의 활동을 위해서 추가로 임시상근 또는 그 활동시간을 인정한 적은 있읍니다. 그러나 집행간부 전원을 임단협기간 내내 교섭위원으로 인정하여 전임자 처우(OT 69시간)를 한적은 없읍니다.
>단협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것까지 무시하며 일방적으로 무단결근처리해서 발생한 일 아닙니까?
(답글) 일방적으로 무단결근처리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들이 출근하지않은 이유(사규위반)때문에 회사는 인사위에 회부한것입니다. 아무 원인사항도 없는데 회사가 인사위에 회부한 것은 아닙니다. 비전임 집행간부가 (임시)전임자로 노사가 합의되기 전까지는 회사업무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회사에 출근하여 본인이 수행해야할 회사업무를 하지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회사에 어떠한 통보도 없이 결근을 한 것입니다.
>단협에, 교섭기간중 교섭위원에 대해서 전임자 처우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지키지않은 회사는 책임없고 단협대로 지켜온 집행간부가 잘못입니까?
(답글) 교섭위원의 처우문제가 아니라 인원수에 대한 문제입니다. 14명을 교섭위원으로 인정하지않았고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업무를 보지않았읍니다. 또한, 2010년 4월 14일 노사 간사간 체결된 교섭진행원칙에도 교섭위원수를 5-7명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챀고하시기 바랍니다.
>...... 분명한것은 17일 오전상황은 17일과 18일 파업을 유보하면 18일 오후에 회사의 최종제시안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결정된것이지......
(답글) 지회가 17일, 18일 파업을 유보하게된 핑게를 회사로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진실규명의 초점입니다. 진실이 어떤것인지는 계속 밝혀 갈것입니만 제가 파업유보의 명분을 주지않았다는 것입니다. 백번천번양보하여 그 명분을 주었다고 하더라도 '최종제시안'으로써 그명분을 줄 바보가 어디에 있겠읍니까. 이문제는 여러가지 할 얘기가 많으나 이정도로 답변 드리겠읍니다.
박덕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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