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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3사지회 공동투쟁과 관련하여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일 S&T3사지회 공동투쟁 연기는
S&T 대우지회는 한달간 공전되어 온 교섭을 재개하기위해 쟁대위 결정으로 연기된 것이었고
S&T 중공업지회는 당일 오후 교섭에서 회사측 안을 제시하겠다고 하여
지회간 협의를 통해 연기된 것이었습니다.
20일 S&T3사지회 공동투쟁 취소는
중공업지회와 대우지회가 함께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우지회의 교섭이 10시 30분부터 진행되었고
교섭이 11시 40분까지 진행되면서
중공업지회가 공동투쟁 취소와 자체파업 진행을 조합원들에게 문자로 보내면서
불가피하게 취소된 것입니다.
대우지회는 주야간 파업 후 창원노동청 집회 참석을 오전 9시경 이미 문자를 통해
주, 야 조합원들에게 통지한 상태였으며
야간근무자들은 파업집회 참석을 위해 회사로 출근중이었고
이미 버스까지 예약해 버스가 오던 중이었으며
회사는 직원들을 정문으로 동원하여
대우지회 조합원들이 창원으로 가는 것을 막기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동투쟁이 취소되면서
대우지회는 정문에서 자체 파업집회를 열고 조합원들을 퇴근조치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당일 파업집회와 교섭보고대회에서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또한 홍보물을 통해서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회장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는 행위는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대우지회 조합원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앞으로는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신 후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혹 S&T 3사지회 공동투쟁을 방해하기 위한,
S&T 3사지회 공동투쟁을 이간질하기 위한 모략이라면
자중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중공업지회 게시판에 회사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올린 글을 대우지회 제시판으로
옮겨놓고 조합원인 척 하는 이들은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회사 관계자의 이간질에 속지 않을 것이며
분열책동에도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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