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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교선부장 보시기 바랍니다.
노무관계자는 어제 창원에서 열린 S&T그룹지회협의회 집회 장소에 도착하여 집회를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경남지부에서 나온 간부의 연설하는 모습도 분명히 봤습니다.
창원 시민들을 상대로 우리 그룹의 최고 경영자를 빗대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하고, 비방하는
말을 듣자니 화가 치밀고, 어이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를 두고 회사 노무관계자가 지회 게시판에 비방성 글을 올린 사실이 전협 없습니다.
만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지회와 직접 대면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노무팀의
업무원칙이며 이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회 교선부장이 근거 없는 상상력을 동원하여 노무팀 관계자가 조합원으로 위장하여 지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하라는 글은 사실을 왜곡하여 노무팀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는
선동행위입니다.
진실의 명확한 확인 없이 또 다시 회사 노무팀을 상대로 거짓사실의 내용을 유포항 경우, 반드시
문제 삼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교선부장은 궁금한 사항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직접 찾아 오시기 바랍니다.
노무팀은 언제든, 어디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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