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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최강서 열사 보도자료 2013 / 2 / 27(수)]
2월 26일 검찰과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던 한진중공업 최강서열사 관련 5명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5명에 대해 2월 27일 오전 11시, 부산지방법원 251호 법정에서 1시간 20분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벌였습니다.
밤 8시 30분경,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 구속영장 대상자 5명
문철상(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지부장) - 부산 서부경찰서 석방예정
정홍형(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조직부장) - 부산 진경찰서 석방예정
차해도(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지회장) - 부산 서부경찰서 석방예정
박성호(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부지회장) - 부산 진경찰서 석방예정
김진숙(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1985년 한진중공업 해고자)
- 부산 서부경찰서 석방예정.
☞참고 : 수사를 한 영도경찰서는 유치장이 없어 5명은 유치감이 있는 서부경찰서와 부산진경찰서로 나뉘어 유치되어 있음.
감사의 인사
그동안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한진중공업 고 최강서 노동자와 그 뜻을 잇기 위한 유가족과 노동자들의 투쟁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강서열사의 뜻이 바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깊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기자분들과 언론사에도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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