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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다가 뒤통수 맞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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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위에서 이런 경우를 자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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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유역에서 오로지 착하게 농사만 짓다
>4대강 삽질한다고 땅 빼앗긴 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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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만든다고 몇 십 년 살던 땅 주고 나니
>세종시 수정한다고 세종시 근처에도 못 가게 된 땅빼앗긴 농민들,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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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잘 살게 해준다기에 믿었다가
>부자감세에 등골이 휘는 노동자,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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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만든다기에 믿었다가
>3만 달러 고사하고 반 토막 나는 바람에 등골이 휘는 서민들
>
>그리고
>우리는 가족이니 뭐니 하는 말에 속아
>지가 돈 벌어주는 기계인지
>아니면 가족인지 가축인지 구분도 못하고
>지가 무슨 자본가 시다바리라도 되는 양 새벽부터 졸라 일하다가
>뒤통수 맞고 희망퇴직이다, 명예퇴직이다 해서 정리해고 당하는 우리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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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장 비참한 사람들은 노동자 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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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착하게 살지 마십시오.
>독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부자도 되고 오래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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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바르게 살자. 열심히 일하자, 근면성실하게 살자 등등.....
>이러한 말들은 자본가들이, 권력자들이 노동자 서민들을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 낸 미사여구일 뿐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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