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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노동의 윤리


글쓴이: 사람사는세상 * http://9

등록일: 2012-12-29 16:44
조회수: 944
 
지난한해 고생한 것은 맞다. 그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고생한만큼 보람은 없다.
그냥 개고생했다. 보람도없이.

누구하나 설득을 못시키는 것은 회사아닌가?
에어백28명(파트장제외)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발령내지 않았는가
설득도 못시키고 일방적으로 발령내놓고도 할말은 많은 듯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것은 남의탓이지
에스엔티자본이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지 않은가
모든 것은 남의탓
근데 파트장들을 발령에서 뺀 이유는?
또다시 사표쓰게 만들고 사내도급 하려는 것이 아닌지

동네식당 아줌마들, 신입사원들 모아놓고 물어봐라
정규직사원들 다른곳으로 보내고 그 자리에 저임금비정규직 사내도급 하려는데
잘하는 것인지 잘못하는것인지 물어보면
당장 대놓고 나쁘다고 하는 것은 뻔한일
보통사람들한테도 그렇게 거짓말로 속이려하는데 종업원들한테는 오죽할까?
두구동, 송정리식당 곳곳에서 오지 말라고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오죽하면 그럴까
동네식당 아줌마들한테 물어보기 전에 종업원들한테 먼저 물어봐라
누가 잘못인지, 무엇이 잘못인지.

노동의 윤리를 논하기 전에 기업의 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왜 말이 없는가
기업의 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논할 자격이 없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확대하려는 것이 기업의 윤리는 아닐테고
그렇다고 비정규노동자들을 확대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아닐텐데.
노동의 윤리를 논하기 전에 기업의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해야 하지 않을까?
노동의 윤리 보다는 기업의 비윤리가 더 문제 아닌가?

우리가 하고있던 기름만지고, 힘들고 어려운 것 사내도급준 것 맞지. 인정하지.
그것이 누구의 작품이었던가?
그것이 누구의 작품이었는데 남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가?
정말 양심도 없단 말인가?
현장의 노동자들이 그리도 반대하며 죽어도 우리가 하겠다던
그름만지고, 어렵고, 힘든 작업들
사내하도급 주자고현장의 노동자들을 협박하여 방산으로 보내고
명예퇴직, 희망퇴직 빙자해 직원들 내쫒고
사람이 모자란다고 사내도급 주장하던 이들이 누구였던가
적자난다고 사내도급 하자고 주장하던 이들이 누구인가
정말 모른단 말인가
그러고도 아직도 남의 탓이나 하고 있는가
적자난다고 사내돕해놓고 사내도급하고 몇 년이 지나도 아직 적자다.
누구의 책임인가?
윗사람들은 무엇을 했다는 것인가

실업자나 사내도급업체 직원들한테
정규직없애고 비정규직사용한다고 하면 정말로 쌍욕할 것이다.
사내도급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하면 정말로 좋아라 할텐데....
정규직 없애고 비정규직 채용한다고 하면
욕심이 많다고 쌍욕을 바가지로 하고도 남을 것이다.

에스엔티 직원이 중산층이라고?
중산층직원들이 자기 마누라 사내도급업체에서 일하게 할까?
그것도 사내도급업체에서 일하다 짤리는 판에
니말대로 하면 현대 기아 삼성 대우등에 다니는 노동자들은 모두가 상위1% 갑부겠다.
그들 노동자들이 상위 1%갑부면 회장을 비롯한 니들은? 헉

노동의 윤리를 논하기전에 기업의 윤리를 먼저 생각하기를 바란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비정규직노동자들을 확대하는 것이 기업의 윤리인지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사용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에 반하는 것은 아닌지를..
종업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 잘될수 없고
동네사람들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 잘될수 없다
사내비정규직의 확대보다
사내도급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한다면 정말 좋은 대안이 될수 있겠지
생색내기보다는
돈보다 사람을,
돈보다 생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 말 로 좋 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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