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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 우리 모두 잠 못자는 이밤에 댓글다신 조합원님께 말씀 드릴게 있읍니다.
조합원님. 최회장은 사업설명회를 한번도 한적이 없읍니다. 김사장께서 5~6차례 하셨읍니다.
그리고, 대우정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많은 분들께 한마디 하겠읍니다.
지금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최고경영자의 이름을 변형하고, 욕설을 마구 쓰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함께 가야할 식구아닙니까?
대우정밀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는 많은 분들이 그런 글을 읽으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저는 연구소에서 최회장 강연내용을 들은게 전부입니다. 주로 기술개발에 대한 깊은 관심의 표명이었구요. 진실이 아닌 내용은 대중의 지지를 받을수 없는 법입니다.
우리노조가 이렇듯 성장할수 있었던것은 보이지 않는 믿음때문이 아니었읍니까?
최회장께서 지금 나가 계신것은 그분이 대우정밀에 들어오면서 한 첫마디.. 가능한 한 모든 회사경영을 김사장에게 맡기겠다고 한 말씀을 지금 지키고 있는것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연구소에서 들은 최회장의 말씀은 욕심이 없는분처럼 보였읍니다.
물론 저의 판단이 잘못될수도 있겠죠.그러나 진실은 밝혀집니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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