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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반갑습니다. 사정 참 잘 아시는 차해도 지부장 노예님...ㅉㅉㅉ
말을 하려면 좀 정확히 알고 똑바로 하시죠. 문구용 커터칼을 휘두르다니요.
명단 확보하셨으면 증거자료와 함께 냅따 공개하셨어야지 이제와서 히든카드랍시고
빼든 게 고작 이거요? 허허... 지부장 헐리웃 액션에 동영상 편집에 이번엔 칼소동까지
나름대로 완전 광박에 피박에 쓰리고 들어가는 기세인데 오오~ 근데 이걸 어쩌나??
나가리판인거 뻔히 다 아는 사실인데. 허무를 향한 질주가 참 아름답소.
아니 근데 뭐? 커터칼을 들고 휘두르면서 위협을 해???
무슨 천막 앞에서 스타워즈 광선검 싸움했나??
아나킨하고 다스 베이더가 커터칼 들고 쌈질 하는 모습이 상상되네만...
아 진짜 미치겠다.. 그걸 휘두르긴 뭘 휘둘러, 진짜 웃기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ㅋㅋㅋㅋ
정말 유치해 ㅋㅋ 그걸 또 찾아서 뭐 하나라도 싸잡을 게 없나 고민고민한 흔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그적끄적 써서 또 냈어요, 저 영웅질 정말 환장하긋다...
됐다 말을 말자. 전유경 아나운서 말을 빌려 이런 듣보잡들한테는 싸다구를 날려....
이걸 보도자료라고 내는 X나 기사를 쓰는 X나.... ㅉㅉㅉ
한 마디로 압축해드리겠소. 김태호 경남도지사님에 명언을 하나 남기셨더만..
"좌파정권 10년 동안 여러분 참 고생하셨습니다." (__) ㅈㅊㄷㅅ
그리고 한 마디 더, 동영상과 사진에 인원 수?
15일 낮 12시 회장님 이하 대우 직원들 6명 밖에 없었소만. 기전 사무직들은 천막 근처에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가 몸싸움이 나니까 몇 명만 말리려고 개입한거거든~ 아니 이걸
가지고 40명이 개떼같이 몰려가 뭐 뒤집어 엎은 것마냥 들쑤셔대는 꼬라지란....어휴......
여론이 동력이긴 하다만 이건 좀 너무하잖아, 이래가 지지받겠나~ 애처롭소..
그리고 중공업은 16일날 왔거든! 고소장에 넣던지 말던지, 뭐 고소 이유가 있어야
정상참작이 되지..
그리고 자꾸 대우 사람들보고 기전 직원 아니라는데 모회사 자회사 개념 모릅니까???
그것도 설명해줘야 합니까??? 아 귀차나 listen...
모회사가 출자하여 모회사의 지배 종속 관계에 있는 회사가 자회사요.. 즉 S&T그룹 내에 계열사 직원들이 한 가족이듯 대우 아래 기전도 당연히 한 가족이란 말씀.. 기전 조합원들도 아실텐데?? 대우 연구소 사람들이랑 영업 사람들이 기전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거~
100데시벨로 소리치고 싶다, 아 그거랑 이거랑 똑같거든!!!!!!!!!
(100데시벨은 기전의 아침을 도배하는 8090 흘러간 노래자락 소리크기보다 약 3데시벨
정도 높은 소리임, 뭐 97정도라고 들었는데 소리 참 크더만~ 아주 귀때기 찢어져 찢어져..
아침마다 기전 친구들 아주 불쌍해 죽것어..)
근데 부양지부는 뭐야, 같은 법인도 아니고 계열사도 아니고 자회사도 아니고 뭐야??
비공식 매니저야?? 늘상 얘기하는 동지?? 그럼 그냥 영변 가서 미사일 쏘는 거나 좀 도와주지
가진 사람 편만 들어왔던 조중동 욕하고 있으면 그냥 좀 소신있게 계속 욕이나 해
뭐 이제와서 돌아섰느니 안 돌아섰느니 신경쓰고 그래
자기들 주장과 거짓말에 국민들이 돌아선 건 생각도 안 하고 나참//
오죽하면 하도급 업체 직원들도 욕을 할까 자기들 논리라면 같은 노동자들인데
참 수준 차이 난단말이여.. ㅉㅉㅉ
가슴에 손 얹고 곰곰히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간절히 기원하네.
지금 누구 땜에 기전 친구들 개고생하고 있는지......
최평규 회장님 어명?? 조선시대가??
고마해라, 마이 웃었다 아이가...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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