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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일 없는데 자원해서 방산가는 사람들은 또 무엇이고
쇼바에서 일하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방산에 3백명이 넘는 조합원이 있는데 반해
쇼바에는 고작 50명도 안되는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고등학교 실습생에다 인턴들이지요.
그많던 쇼바의 조합원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3백여명의 삼분의 일만 쇼바로 내려와도
쇼바나 에어백 하도급하지 않아도 됩는데....
방산에서 이렇다 저렇다 떠들지 마시고
자원해서 쇼바로 간다고 해 보세요.
쇼바로 내려올 생각은 하지도 못하면서
방산에서 편하게 있으니 좋으신가요?
대안을 제시하지도 못하고
나서서 투쟁하지도 못하면서
모든것을 지회탓으로 돌리는것 또한 맞지않습니다.
뒤에서 욕하기보다 먼저 대안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이 옳을듯 합니다.
글구. 방산에 일없는데 쇼바로 지원간다고 해라.
쇼바는 일은 많데 사람이 없어서 난리니.
언 넘이 지원해서 내려오는지 지켜보겠다.
만약 한 넘도 내려오지 않으려면 방산에 일 없다고 주절거리지 말고
이것 저것 토달지 말고 그냥 살아라.
지들만 살겠다고 올라가 놓고선 그래도 할말은 많구나.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은 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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