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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글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07-08-30 15:22
조회수: 1487 / 추천수: 5
 
이기는 투쟁, 승리하는 투쟁 전개합시다
승리하는 것이  합법투쟁입니다

승리하면 합법투쟁이다
합법이냐 불법이냐의 잣대는 우리들의 투쟁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리들의 투쟁이 승리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시키면서 합법이냐 불법이냐 라는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아무리 합법적인 투쟁을 하더러도 투쟁에서 질 경우 합법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오늘 진행되는 지부총회 역시 단체협약 8조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 3항 ‘회사는 지부조합원 총회시간을 연간 4시간 유급으로 보장한다’ 에 의거해 진행되는 합법적인 지부총회이기에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지난주 부터 합법적인 지부총회를 빌미삼아 불법을 운운하고 있고 나아가 지부총회 개최를 두고 지회전체를 싸잡아 ‘야비한 술책’ 혹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등 선정적인 표현마저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우정밀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사원 여러분
지부총회 개최가 야비한 술책이며 정말 용납받지 못할 행위인지 의문스럽습니다. 교섭이 더 이상 진척되지 않으면 지회는 다양한 투쟁전술을 논의할 수 있고 실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며 최대의 효과를 가지기 위한 노력이라고 판단합니다.
작년 회사는 지회의 파업에 대항해 직장폐쇄를 하듯이 서로의 고유권한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유독 회사 고유권한만이 인정되는 회사 정책의 맹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처사입니다.
‘회사는 로맨스고 지회는 불륜이다’라는 편협한 사고는 중단되어야합니다.    

반드시 이기는 투쟁을 할 것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투쟁은 시작됩니다. 회사에서 매각합의서, 단체협약만 준수했다면 문제는 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임금인상 요구안와 기존합의서 이행이 쟁점사항으로 부각되는 현실입니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이야기처럼 기존에 합의한 내용을 지키는 투쟁을 부득이 전개해야하며 나아가 회사의 일방적인 정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물론 이번 투쟁은 상당히 장기적인 계획 속에서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40여일간 파업과 직장폐쇄에서 보듯이 올해도 쉽게 정리될 사항은 아닐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쟁계획 속에서 강도 높은 투쟁 전술을 배치하여,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투쟁 장기화에 따른 회사의 공세도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화와 교섭의 창구는 항상 열려 있다.
작년 연말 우리들은 ‘공멸’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이러다 간 다 죽는다’ 혹은 ‘회장이 앞으로 우리회사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 등 이데올로기를 통해 우리 조합원들 비롯해 전 직원들을 쪼여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지회 투쟁 돌입은 합의서 불이행, 불성실한 실무교섭, 도발적인 회사 유인물 등 교섭자체를 거부하면서 물리적인 충돌을 준비한 회사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회는 유인물을 통해 성실한 교섭과 합의서 이행을 전제로 언제든지 교섭이 가능하고 오늘 진행되는 지부 총회 및 집회를 유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까지 교섭을 통해 문제해결은 아련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지회에서는 투쟁 중 언제든지 교섭의 창구를 열고 늦었지만 회사에서 교섭을 통해 해결의지가 있다면 교섭을 재개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기는 투쟁, 승리하는 투쟁, 함께하는 투쟁을 우리 조합원들에게 제언합니다. 승리하는 07년 투쟁에 함께할 것을 믿습니다.

지회장 문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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