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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탈의실 판넬을 틀었다고 하기로서
탈의실 판넬 전기선을 절단해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종업원들을 추위에 떨게하는 것이
에스엔티자본의 실상인가?
전기를 절약해야 하는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전기선을 절단할 필요까지야....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고 이해를 구하고
그것이 잘 안된다면
먼저 솔선수범해서 전기 코드를 뽑으면 될일을
전기코드 뽑기 싫다고 전기선을 절단할 필요까지는 없을텐데..
나중에 전기선 연결하려면 또 돈이 들텐데
종업원들 한테 투자하는 돈은 아깝고 그런데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다는 얘기인가?
참 한심한 회사다.
지들은 또 개인적으로 전열기 틀어놓고 있겠지.
종업원들이 일하고자 하는 의지마저 꺽으려는 회사.
앞날이 보인다.
누가 그러드라.
회사 믿고 다닐일이 아니고
로또만이 희망이라고.....
예전 대우정밀 시절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우리에게 희망은 무엇인가?
희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들의 희망을 위해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투쟁하자.
전기판넬 연결하라!
일하다 얼어죽겠다.
이 나쁜 노므스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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