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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글쓴이: 장기근속

등록일: 2015-08-01 12:18
조회수: 1429

박덕조상무가 보낸메일입니다.참고하세요.

스톡옵션을 부여한 2010~2015.1월까지 해사행위로 인한 생산차질등 회사 손해금을 산출한결과 97억입니다. 해당자 인당평균  3천만원 입니다.

주식관련하여 지회가 소송을 재기할 경우 회사는 그 대응으로 개개인별 해사행위에 대한 형사고소와 함께 개개인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되면 결국 노사는 파국으로갈수밖에없겠지요. 파트원들이 현명하게 판단ㆍ처신ㆍ결정할수 있도록 손배소등 회사의 대응계획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조합원들이 달라도 사정한 것도 아닌데 굳이 지들이 줘 놓고선 하는 짓들이 이게 뭡니까?
주기 싫으면 싫다고, 주식값 올라서 돈이 아까우니  돌려달라고 하면 어찌 고민이라도 해 보겠습니다만 이것은 사람의 탈을 쓰고 할 짓이 아니지요. 스톡옵션 포기각서 쓰면 돈 준다고 회유협박이나 하고, 스톡옵션 취소 통보해 놓고 모범 사원이라고 스톡옵션 준다고 또 포기각서 쓰라고 하고.
그래서 더럽더라도 끝까지 한번 해볼랍니다.
회사에서 좋아하는 법대로 한번 해볼랍니다.

그리고 자품에서 쫓아낸 조합원들 방산에 일 없으면 자품으로 다시 자품으로 가면 된다고 했으면 그냥 자품으로 데리고 가쇼. 휴업은 무슨.
언제까지 거짓말만 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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